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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 대한 오래된 영화 중 하나이다. 또한 최초의 상업용 CG 영화라고도 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회사에 근무하는 프로그래머들이 마스터 컨트롤이라는 인공지능 컴퓨터를 제어하기 위해 해킹을 시도하다가 레이저 광선에 의해 프로그래밍화되어 마스터 콘트롤이 지배하는 가상 세계에 흡수되어 생사를 거는 게임을 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당시 1982년에 나온 영화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대단히 획기적인 내용이었다. 이 트론 영화는 얼마전 2010년에 원작의 감독과 원작자가 그대로 다시 리메이크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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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최근들어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 중 하나이죠!!!
아래 쪽에 있는 423번에 이미 영화 트론에 관하여 올라왔지만, 제가 태어나기 전에 이미 이런 상상을 했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구 버전의 영화는 보지 않았지만, 3D가 구현이 된 영화관에서 진지하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언젠가는 사람이 만든 가상의 게임 세계에 직접 들어가서 게임 캐릭터처럼 지내는 것이 가능할까요? 지금으로서도 전혀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저런 세계가 존재하게 된다면 실생활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사회적으로 악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