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태산 아침가리골 (강원 인제)
일 시 : 2023년 8월 5일(토)
장 소 : 방태산 아침가리골 (강원 인제)
산행코스 : 방동약수 주차장-방동리고개-조경동교-아침가리골 계곡-진동2교-주차장 (약 12km, 6시간)
참가인원 : 동탄 무봉산산악회 유기선 회장님 포함 43명
06:20~10:20 동탄 센트럴파크 출발 ~ 방동약수 주차장 도착 (4시간 소요)
10:30~16:30 산행 (약 12km. 6시간)
강원도 첩첩산중 한복판 살아있는 원시 푸르름의 아침가리골.
아침가리골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의 방태산(1435m)과 주억봉(1443m), 구룡덕봉(1388m), 가칠봉(1240m)으로
이어지는 험준한 산맥의 북쪽에 형성된 깊은 계곡입니다.
약 12~3Km에 이르는 물줄기는 방동리까지 흘러가는데 이곳에서 점봉산에서 흘러온 진동계곡 방태천과 합류되어 흘러가다가
기린면(현리)에서 내린천과 만나
소양강이 되어 인제를 지나 소양댐으로 흘러갑니다.
아침가리골 산행코스 안내도
10:30 방동약수 주차장에서 산행시작
11:20 방동리 고개(해발 830m) 도착
방동리 고개 모습
방동리 고개에서 방태산 정상을 대신해서 기념 촬영 (A코스 참가자)
좌로부터(존칭생략)
앞줄 : 조한길, 유기선 동탄 무봉산산악회 회장, 프리티 이명숙, 김연우, 문재혁 부인, 최백용, 이영주.
뒷줄 : 상선약수 지운흥, 서상록, 얼큰스 하경구, ?, 최석환 감사, ?, 문재혁, 프리티 이명숙 남편, 도도 왕덕호, 장은주 부총무, 정미숙, 정미숙 남편.
조경동교로 내려가는 비포장 도로 모습
조경동교 매점 부근 모습
12:10 조경동교에서 아침가리골 계곡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조경동교 매점에 진열된 시원한 음료와 주류
조경동교 부근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본격적인 계곡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대개의 계곡은 상수원보호구역이라하여 들어가지 못하게 통제하는 곳이 많은데 이 곳은 그런 통제가 없어 자유롭습니다.
아침가리골 계곡 트레킹 모습
박찬희, 유정하 님 부부
?, 이영주 님
아침가리골 계곡 전경
계곡물에 몸으 담그고 동심의 세계로....
아침가리골 계곡 트레킹 모습
아침가리골 계곡 트레킹 모습
맑고 깨끗한 아침가리골 계곡물
아침가리골 계곡 트레킹 모습
신나는 아침가리골 계곡 트레킹
신나는 아침가리골 계곡 트레킹
신나는 아침가리골 계곡 트레킹
아침가리골 계곡 트레킹 모습
프리티 이명숙 님 부부
가슴까지 묻히는 물 속에서 트레킹을 이어갑니다.
아침가리골 계곡 트레킹 모습
제일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여줬던 장은주 부총무님. 옆에는 얼크스 하경구 님.
아침가리골 계곡 트레킹 모습
수온은 따뜻했다. 온천수 처럼...
아침가리골 계곡 트레킹 모습
키가 작은 프리티님의 들고 이동하는 도도 왕덕호 님
아침가리골 계곡 트레킹 모습
문재혁님과 동탄 무봉산산악회 유기선 회장님
물놀이에 지치셨나보다....
남녀노소 모두가 동심의 세계로 빠져 들어갔던 아침가리골 계곡 트래킹.
물싸움하는 김연주 님, 이영주 님, 서상록 님
문재혁님 부부
찌는듯한 더위가 10여일 이어지는 날씨.
오늘도 태양은 이글거린다.
4~5m 높이에서 다이빙.
저 분은 배가 물에 수평으로 닿아 통증이 컷을 것 같다.
아침가리골 계곡 트레킹 모습
아침가리골 계곡의 수량은 트레킹하기에 적당했다.
아침가리골 계곡 트래킹 모습
커피향기님, 올레님, 미류 오영순 님
정미숙 님 부부의 다정한 모습
물 속에서의 만찬
아침가리골 끝나는 곳 모습
방태천을 건너가면 진동1리 경로당을 만난다.
아침가리골과 만나는 점봉산에서 흘러 내리는 방태천
아침가리골 주차장은 앞에 보이는 진동 2교 왼쪽으로 200m 정도에 위치한다.
16:30 트레킹 완료
인제 관광안내도
처음으로 동탄 무봉산산악회를 찾아주신 박영도 회장님.
구수한 입담과 선물, 무전기 기부 등...
박 회장님은 인생을 참으로 멋지게 살아가십니다.
건강을 기원하겠습니다.
방태산 아침가리골 계곡 트래킹을 다녀 온지 이틀 밖에 안 지났는데
또 가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은 저만의 생각인가요?
심산유곡, 첩첩산중의 원시림 계곡에서 보낸 하루.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아침가리골로 안내해 주신 동탄 무봉산산악회 유기선 회장님과 운영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동행하신 일행분들 덕분에 즐거운 계곡트레킹을 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2023년 8월 7일
상선약수 지운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