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충돌증후군을 위한 키네시오 테이핑
① Impingement Syndrome, 어깨 충돌증후군이란?
어깨 충돌증후군은 팔을 들어 올릴 때 어깨 위쪽 또는 바깥쪽에 통증이 나타나는 상태를 설명할 때 흔히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전통적으로는 견봉 아래 공간(Subacromial Space)에서 회전근개나 점액낭 등의 조직이 압박되면서 통증이 발생한다고 설명해 왔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어깨 통증을 단순히 “뼈 사이에 힘줄이 끼인다”는 한 가지 기전만으로 설명하기보다는, 회전근개 기능과 부하, 견갑골 움직임, 흉추 움직임 등 여러 요소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② 핵심은 어깨만 테이핑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 영상 설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다음 순서입니다.
1. Brustmuskel öffnen — 가슴근육을 열어준다
2. Rücken aufrichten — 등을 세우는 방향으로 보조한다
3. Deltoideus 3 Muskelstränge — 삼각근 3개 섬유를 테이핑한다
즉, 어깨 통증이 있다고 바로 삼각근이나 회전근개부터 테이핑하지 않고, 먼저 흉곽과 어깨 앞쪽의 자세 및 움직임을 고려한 뒤 어깨를 다루는 방식입니다.
https://youtu.be/SD40Clf6z30?si=Wz27lY9Hu85Dx1K_
③ 첫 번째 단계 — Pectoralis, 가슴근육
가슴 앞쪽에는 대표적으로 Pectoralis Major — 대흉근 Pectoralis Minor — 소흉근 이 위치합니다.
영상에서는 먼저 가슴근육을 “열어주는” 방향의 테이핑을 적용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가슴근육이 짧아서 충돌증후군이 생긴다 라고 단순하게 설명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대흉근과 소흉근의 긴장도나 견갑골 위치는 어깨 움직임과 관련될 수 있지만, 실제 통증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④ 두 번째 단계 — Thoracic Extension, 흉추를 세우는 방향
두 번째 단계로 등을 세워주는 방향의 테이핑을 적용합니다.
어깨를 들어 올릴 때는 견관절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흉추 견갑골 쇄골 상완골 이 함께 움직입니다.
특히 흉추의 신전과 회전이 원활해야 견갑골이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상의 개념은 단순히 “자세를 똑바로 만든다”기보다
흉추와 견갑대가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먼저 만들어준다는 접근으로 이해하면 좋습니다.
⑤ 세 번째 단계 — Deltoid 3 Parts
삼각근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분합니다.
Anterior Deltoid — 전면 삼각근
Middle Deltoid — 중간 삼각근
Posterior Deltoid — 후면 삼각근
이 세 개의 삼각근 섬유를 각각 고려해 테이핑합니다.
삼각근은 팔을 들어 올리고 움직이는 데 매우 중요한 근육이며, 회전근개와 함께 상완골두의 움직임을 조절합니다.
따라서 어깨 충돌증후군을 설명할 때 삼각근만 단독으로 보기보다 Deltoid + Rotator Cuff + Scapular Muscles
의 협응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⑥ 삼각근과 회전근개의 관계
팔을 들어 올릴 때 삼각근은 상완골을 들어 올리는 강한 힘을 만들어냅니다.
이때 회전근개는 상완골두가 관절와 중심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이도록 돕습니다.
따라서 삼각근이 팔을 들어 올리고, 회전근개가 관절 중심을 조절한다는 방식으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이 협응이 원활하지 않거나 통증 때문에 움직임 전략이 달라지면 팔을 들 때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⑦ 영상에서 말하는 “원인으로 두 단계 뒤로 간다”는 의미
영상 설명에서는 “원인으로 두 단계 뒤로 간다”는 식으로 표현합니다.
즉, 어깨 통증 부위만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 앞쪽 → 흉추 → 삼각근
순서로 접근한다는 뜻입니다.
이 개념은 임상 교육에서 좋은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반드시 강조해야 할 것은 가슴이나 흉추 문제가 충돌증후군의 원인이라고 확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각 환자의 움직임과 통증 반응을 평가한 뒤 필요한 요소를 선택해야 합니다.
⑧ 키네시오 테이핑은 보조수단입니다
영상에서는 Leukotape K를 사용한 키네시올로지 테이핑을 보여줍니다.
이런 테이핑은 피부에 감각적 자극을 제공하고 움직임을 인지하게 하거나, 특정 방향의 움직임을 보조하는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테이프가 충돌증후군 자체를 치료한다 고 표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실제 재활에서는 통증 조절 회전근개 운동 견갑골 안정화 운동 흉추 가동성 운동 점진적인 부하 증가
등과 함께 사용하는 보조적인 방법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⑨ 어깨 충돌증후군에서 견갑골을 함께 봐야 하는 이유
견갑골은 팔을 들어 올릴 때
Upward Rotation — 상방회전
Posterior Tilt — 후방경사
External Rotation — 외회전 등의 움직임을 합니다.
이때
Upper Trapezius — 상부 승모근
Lower Trapezius — 하부 승모근
Serratus Anterior — 전거근 의 협응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어깨 통증을 단순히 삼각근이나 극상근의 문제로만 보기보다 견갑골 움직임을 함께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⑩ 임상적으로는 평가 → 테이핑 → 재평가
통증 위치 확인
→ 팔 들기 평가
→ 흉추 움직임 확인
→ 견갑골 움직임 확인
→ 회전근개 및 삼각근 기능 평가
→ 필요하면 가슴·흉추·삼각근 테이핑
→ 동일한 팔 들기 동작 재평가 핵심은 테이프를 붙였다는 사실보다
붙인 뒤 실제 움직임과 통증이 어떻게 변했는지 확인하는 것 입니다.
⑪ “충돌증후군”이라는 이름도 너무 단순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 통증이 있을 때 과거에는 “견봉 아래에서 힘줄이 끼인다”는 설명이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회전근개 건병증 점액낭 자극 부하 조절 문제 견갑골 움직임 흉추 움직임 운동량 변화
등 여러 요인이 함께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Impingement = 뼈가 힘줄을 계속 찍는다
라고 단순하게 설명하기보다, Subacromial Pain Syndrome 또는 Rotator Cuff Related Shoulder Pain처럼 보다 넓은 관점으로 이해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