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행복)
불교는 깨치는데 목적이 있다.
말과 문자에 있지 아니하다.
삼세 제불과 역대조사가 한결같이 말씀하신 바다.
말과 문자가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니라.
말과 문자를 이해하거나 따져서 증득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 이다.
말과 문자에 있지 아니한~불법 그것을
부처님 께서는 방편으로 가르치 신다.
예를 든다면 달을 보라 할때.
그냥 달만 보라는 것과 손가락으로 가르치
면서 보라는 것이다.
그 목표는 달에 있는 것이지.....
손 가락에 있지 아니하다는 말씀이다.
부처님의 가르침 팔만대장경 모두가 달을
가르치는 방편 손가락에 속한다.
(指月指)이다.
말에 끌려가지 말고 실질적인 목표 달.을
보라는 가르침 이다.
말과 문자에 따라 공부하여 진리를 깨치려 한다면 불법을 영원토록 모르는 불자가 되버린다.
말로도 표현할수 없고.문자로도 표현 할수 없는
그 법 그것이 바로 자성을 깨치는 참선수행 이다.
어떻게 하면 자성을 바로 깨칠수 있는가.?
그 길은 바로 선 수행인 선정을 닦아야 한다.
선정을 닦는다는 말은 화두를 타파한다는 말이다.
날이면 날마다 화두 가운데 보고 듣고 맛 보며
일상을 꾸려가야 한다.
화두를 잊어 버리거나 놓치고 산다면
죽을때 까지 헛수고만 하고 살다 가는 꼴이 된다.
여하시 불교 (如何是佛敎) 어떤 것이 불교
입니까.?
(麻 三斤) 삼 서근 이니라 삼 서근이란 말은
말에 있는 것이 아니고 문자에 있는 것도 아니다#
그 뜻은 깊고 깊은 저 곳에 있는 것이다.
언외현지(言外玄旨) 말 밖의 깊은 뜻이다.
삼 서근이란 말의 뜻을 알지 못하면 불도를
증득할수가 없다.
부처를 물었는데 어쩨서 삼 서근이라 하는가.?
이 것이 화두이다.
어째서 삼 서근이라 했는가.?
하루24시간 행주좌와 어묵동정이 늘 삼서근을 놓처버리면 안된다.
종교란 무엇인가.?
상대유한의 세계에서 상대 무한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 종교다.
상대유한의 세계에서 상대무한의 세계에
들어가게 되면 어떤 결고가 생기게 되는가.?
영원한 행복을 얻게 된다.
상대유한 물질의 세계에서는 절대 행복을
얻을수 없다.
모든 苦 괴로움을 여의고 구경락을 얻자는 것이
불교의 목표다.
서울로 가려면 지도를 볼줄알고 남침판을
해석할줄 알아야 한다.
천지만물 삼라만상 중에 인간인 사람이
으뜸이라한다.
살아서 움직이는 생명이 있는 것이 사람이다.
살아있는 인간인 자신이 어떤 목표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 자신을 살펴볼줄 알아야 한다.
돌.(乭)....
부디 자성자각(自性自覺)하여.
본래불이고 천진불인 나의 본향이요.
본래면목인 본불본락(本佛本樂)하소서.!
참나를 찾아서 참되게 살아 가시길 두손모음 합니다.
(밀양 표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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