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집중력과 기억력이 감퇴한다는 걸 느낄수 있는데요.
인지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 물질 - 아세틸 콜린이 감소하기 때문이죠.
건망증이 나타나면서 치매에 대한 걱정들도 자연스레 해지는 것 같은데요.
치매 걸리는 사람들이 많고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너무 잘 알기 때문이죠.
다행히 우리가 즐겨먹는 식품중에 아세틸콜린이 함유된 것이 있습니다.
계란입니다.
계란이 뇌에 좋다는 이야기는 들어 보셨을 겁니다.
노른자의 레시틴은 아세틸콜린을 만드는 원료가 되며
뇌의 인지기능을 강화하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됩니다.
비타민B12가 신경손상을 예방해주어 치매에 좋고
손발저림등 말초 신경손상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보고됩니다.
비타민B 군과 엽산은 혈관 내벽을 손상시키고 뇌혈관을 수축시키는
호모시스테인의 생성을 막아줍니다.
이탈리아 최고령자의 장수비결이 하루 3개씩 먹은 계란이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요.
아무리 좋아도 의학계에서는 계란 섭취에 주의를 주고 있습니다.
고지혈증, 콜레스테롤등 심혈관계 환자들은 멀리하라고 하죠.
그러니 장기로 드시려면 자신의 상태에 맞게 상담을 통해서 결정하시는 것이
심적으로도 도움이 될것입니다.
건강한 상태에서는 하루 1~2개는 괜찮다고 해요.
오래된 계란은 피하고 겉 껄질이 거칠고 광택이 없는 것이 좋고
묵직한 무게감 있고 내용물이 흔들림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을 깨뜨렸을때 노른자가 볼록하게 올라오고 탄력이 있음 좋습니다.
또한 계란이랑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이 있습니다.
아세틸코린이 풍부한 새우입니다.
뇌의 인지기능과 기억능력을 강화해 줍니다.
계란에는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부족하므로
토마토나 시금치와 함께 드셔보세요.
토마토를 가열하면 항암성분인 라이코펜 성분 흡수율이 5배까지 증대됩니다.
시금치는 비타민, 무기질등 다량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엽산성분은 치매예방에도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