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오념문 정진 제64일 / 7월 23일 백송사 법회

[白 松]

금요일 오후 6시에 도착. 가방이 매우 무겁다.

지난 주와 다른 연장이 가득 들어서이다. 

보광월님은 그동안 불단의 사포질을 깔끔하게 해 두었다. 

크게 칭찬은 하지 않았지만 감사하게 생각했다.

금봉님이 준비해주신 저녁을 잘 먹고....

햇살님과 두 분께 도와 줄 일을 부탁했다. 

몇 가지 일을 마치고 두 분께 집에 돌아가시라고 하니 

할 일이 있으면 돕겠다고 하였다. 

혼자 해도 되는 일이라고 하니 돌아가셨다.

나는 계획한 대로 일을 시작했다. 

지난 주에 시간도 부족했고 허물기도 어려운

나머지 벽을 모조리 뜯어냈다. 

불상 위를 지나가는 등줄을 다 걷어내고

형광등을 가리는 연등도 자리를 옮겼다. 

천장 높이가 30cm 이상 높아지고 법당이 훤해졌다.

내가 계획한 분량의 1차 작업을 마쳤다.

일을 끝내니 아침 6시 반이었다. 

잠깐 잠이 들었는데 어디서 

찬불가 부르는 소리가 들려서 잠을 깨니 10시 5분이었다. 

회원님들이 널려 있는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고 

자리에 단정히 앉아 법회를 진행하고 있었다.

세 자매가 도착하지 않아서 염려하고 있을 때

여지원님이 밝고 맑은 무량광님을 처음으로 모시고 오셨다.

어디서 오시는가. 무려 인천에서 오신다.

오랫만에 일지님도 오셨다.

세 자매의 빈자리를 메꾸어주어서 다행이었다.

오전 법회는 BTN 법회법문에 대해 의견을 물으니

「우란분경」요약분을 독송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여 

그렇게 하기로 하고 "개경게 무상심심 미묘법....."

다 함께 독송하니 7분 가량 걸렸다. 

BTN 법회는 코로나가 다시 번져서 

30~40명 밖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하였으나 

법문원고 100장을 인쇄하라고 했다. 

법회를 잘 마치고 모두 돌아가셨다. 

웅장한 아미타부처님, 넓고 높은 법당을 바라보고 있으니

환희심이 절로 일어났다. 

'이 불가사의한 인연의 백송사 법당이

한국불교의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여러분의 정성이 헛되지 않게 하리라'

내 잔소리를 많이 들으면서도

묵묵히 따라주시는 염불인 여러분 

가슴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문수자]

송파의 백송사
일심정토 염불수행처
도량이 청정하고 배우는 법도 비길 데 없으니
그 곳에서 듣고 배우고 행하는 분들은
선근복덕이 많은 염불행자들이십니다.
깊은 신심으로 함께 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상품화]

법화경종요 종강을 함께 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은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白 松]

법화경종요 종강은
8월 2주 법회로 미루었습니다.
상황이 자연히 그렇게 되었습니다.
나무아미타불

[상품화]

다행인지…
저에게는 부처님께서 기회를 한번 더
주신듯 합니다.
과정은 업식이 무거워 가르침을 제대로 흡수를 못해도.
시작과 마무리는 같이 하고픈 마음이었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능인해]

넓고 청정한 모습으로 장엄 되어지는
백송사 도량!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함께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은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백파]

감사합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은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금봉]

백송스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은합니다.
스님께서 머무시는 자리는 광명 그 자체입니다.
그곳이 정토원이던지 백송사던지 BTN이던지...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모자라면 모자란대로
묵묵히 스님 가르침을
따라갑니다.
함께하는 모든 도반님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은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도경]

넓어진 백송사 법당에 무량광명이...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햇살(sunbright)]

또 밤을 꼬박 새우시고... 잠깐 눈을 붙이시니...
더욱 환해진 법당에서
스님께선 잔소리라 하셨지만 사실은 법의 엄중한 회초리에 저희들은 조금씩 커가고 있습니다.
가르침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 인옌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은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우란분경을 독송함은 당연하면서도 중요하여 특히 뜻 깊었습니다..
나무아미타불( )

[제일시네마]

감사드립니다

백송사 법당을 장엄하신 스님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
애쓰신 보살님들의 정성스러움에 감사드립니다.
무량광명으로 가득한 법당의 찬란함에 감사드립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입니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은합니다.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나무지용보살마하살

[명경선]

넓고 높은 법당으로 장엄하시는 스님과 함께하는 서울회원님들의 신심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이끌어주시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일심 광명 화신 보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

[∞8빛사랑감사8∞]

백송사 법당을 장엄하신 스님과
울력하신 도반님들께
감사합니다.^ㅡ^

일심 광명 화신 아미타
나무아미타불_(())_

[일법수]

무량한 광명으로 빛나는 백송사 법당이
한국불교를 변화시키는
불가사의한 인연으로 가득하길 염불합니다.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

[밤별]

웅장한 아미타부처님, 넓고 높은 백송사.
스님의 원력과 서울 보살님들의 정성으로
한국 불교의 변화를 일으키게 되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목련화]

밤새 수고하신 덕으로 환경이 청정하게 장엄되어 절로 합장이 됩니다.
함께 수고하신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류미해]

환하고 넓어진 법당에 좋은 일들이 많이 있기를 발원합니다
장엄을 함께 하시는 일체 인연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일심 광명 화신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우담바라]

은혜에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무진]

일심 광명 화신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