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족상락(知足常樂) **
'지족상락(知足常樂)'이란
'만족할 줄 알아야 늘 즐겁다'라는 뜻으로
노자의 도덕경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知足은 ‘만족함을 알다’는 의미로 편안한
마음으로 제 분수를 만족을 안다하여
안분지족(安分知足)을 많이 사용합니다.
또한 가난해도 도를 즐긴다는 안빈낙도
(安貧樂道)도 많이 들어보았지요.
常樂은 항상 즐겁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지족상락’은 ‘만족함을 알고 탐심을 내지
않으면,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다’라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선인들은 많은 경험과 수행을 통해 물질
에서 구하는 욕망은 끝이 없음을 깨달았고
오히려 영광은 짧고 후회와 상처만 길게
남는다는 사실을 알았지요. 그래서 추구한
것이 정신적인 만족과 행복감입니다.
이에따라 우리도 삶이 힘들 때 현실에
감사하고 만족한다면 큰 위로가 되고,
하루하루가 즐겁게 살 수 있지요.
사람에게는
'약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열등감과 비교의식입니다.
오늘 하루도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부러워
하며 비교하고 불평하고 우울해 하기 보다는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고 다른 사람과
나눌것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보며
지족상락 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