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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릿대의 잎은 죽엽이라 하며 한방에서 진정제, 해열제, 청심제, 이뇨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조릿대의 유황은 식물성유황(MSM)에 속한다. 조릿대 차를 담아먹은 후의 페트병에는 흰색의 유황결정이 붙어 남는다.
유황은 살균, 항균, 진통, 소염, 보양작용으로 효능이 알려져 있지만, 해독(解毒)작용을 가장 큰 효능으로 이용해 왔다는 점이다. 특히 항암작용이 세고 위, 십이지장과 궤양을 치료하며 간염과 당뇨병에 효험이 크다.
조릿대는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뚜렷하다.
조릿대 잎은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작용이 있다.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 데 큰 효험이 있다. 조릿대잎은 옛날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목이 마르는 증상을 치료하는 약재로 이름이 높았다.
실험에 따르면 여러 방법으로 효과를 못 본 환자 22명을 2개월 동안 조릿대 잎으로 치료하여 80% 이상이 뚜렷한 효과를 보았다고한다. 혈당치도 두 달 뒤에는 22명중에서 70% 이상이 150% 이하로 내려갔다고 한다.
가벼운 당뇨병에는 80%, 심한 당뇨병에는 50%의 치료효과가 있었는데 젊은 사람들한테 나타나는 심한 당뇨병과 인슐린을 불규칙적으로 쓴 환자, 표준 몸무게가 6kg 이상 줄어든 환자한테는 효과가 없었다.
조릿대 잎은 혈당량을 낮출 뿐만 아니라 혈당을 낮추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갖가지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 주는 효과도 아울러 지니고 있으므로 당뇨병 치료약으로 가장 추천 할만하다.
조릿대는 열 내림 작용이 매우 세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갑자기 열이 날 때 조릿대 잎을 달여 먹이면 효과가 좋다. 아이에게 첫돌이 지닌 뒤부터 조릿대 잎 달인 물을 날마다 조금씩 4~5년 동안 먹이면 커서 잔병치레를 하지 않고 두뇌가 총명해진다.
조릿대 잎에는 면역력을 키우고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어린아이의 보약으로 조릿대를 따를 만한 것이 없다.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염, 십이지장궤양 등 갖가지 염증을 없애는 작용이 있다. 실험에 따르면 위, 십이지장궤양 환자 30명에게 조릿대 달인 물을 45일 동안 먹였더니 90%이상이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조릿대는 항암작용이 매우 세다.
잎과 줄기, 뿌리에 들어있는 다당류들이 암세포를 죽이고 억제한다. 만성간염에 효과가 좋다. 조릿대에는 상당히 센 항암작용이 있다.
일본에서 실험한 것에 따르면 조릿대 추출물은 간복수 암세포에 대해 100% 억제작용이 있었고, 동물실험에서 암세포를 옮긴 흰쥐한테 조릿대 추출물을 먹였더니 30일뒤에 종양세포의 70~90%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체질을 개선하는 것도 조릿대 효능이 좋다. 우리 몸에 주변환경이나 식습관으로 인하여 체질이 약하신 분들은 조릿대를 드시면 조릿대에 비타민 K가 들어 있어서 몸 속에서 혈액을 정화하면서 체질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다. 그러므로 조릿대를 묵혀서 잘 달여서 드시면 몸이 약하신 분들은 건강함을 체험하실 수 있다.
■ 차 만들기 1
1, 2cm정도로 크기로 자른뒤 .
2, 찜통에 연한빛으로 변할 정도로 찐다.
3, 선선한 그늘에 두고 말린후 가마솥에 덖음을 한다.
4, 여느 차잎과는 달이 조릿대는 푸른빛을 잃지 않고 곱게도 덖어진다.
5, 구증구포 까지하면 향기가 깊어진다.
■ 차 만들기 2
1, 조릿대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찜통에 살짝 쪄낸 후 식혀주세요. 준비된 조릿대를 건조기에 넣어준다.
2, 그늘건조 3시간으로 건조한다.
3, 건조된 조릿대는 끓는 물에 우려내어 조릿대차로 마신다.
■ 조릿대 술 만들기(담죽엽)
1, 먼저 조릿대의 잎을 잘 씻어 물기를 없앤 후 용기에 담아준다.
2, 1.5배에 달하는 소주를 붓고, 그리고 매일 용기를 흔들어 준다.
3, 10~15일 후 여과해서 술만 받아 용기에 담아준다.
4, 건져낸 약재의 건더기 중 10분의 1을 목면주머니에 넣어 술이 담긴 용기에 넣고 1~3개월 더 숙성시킨 다음 마시면 된다.
5, 밝은 녹색의 이 술은 오래 묵힐수록 진갈색이 되고 감미가 생겨 달달해 진다.
■ 조릿대 효소 만들기
1, 조릿대를 씻어 흙을 제거하고 하룻쯤 두어 물기를 제거해 준다.
2, 물기를 제거한 조릿대를 알맞은 크기로 잘라주고 (3cm) 자른 조릿대에 붙어있는 말라버린 겉껍질도 제거한다.
3, 깨끗하게 살균한 항아리에 자른 조릿대를 담아준다.
4, 황설탕과 물을(6:4)의 비율로 섞어 끓인 뒤 식혔다가, 조릿대를 담은 항아리에 부어준다.
5, 조릿대가 다 잠기도록 설탕 끓인 물을 부어준 후 위엔 나뭇가지를 얹은 후 내용물이 뜨지 않도록 돌을 얹어준다.
■ 설탕시럽 만드는 방법
1. 주전자에 물과 설탕을 비율에 따라 넣는다.
2. 불을 켜고 설탕 결정이 녹을 때까지 저어 주면서 녹인다.(약 5분)
3. 주전자를 물에 담가 완전히 식힌다.
설탕과 물의 비율은 효소재의 수분 함량에 따라 조절하되 전체 수분량에 대한 설탕 함량이(50% 이하시 변질)이 되어야 한다.
1. 이른봄 여린새순 (물 0 : 10 설탕)
2. 여름철의 뽕잎 등 (물 2 : 8 설탕, 효소재의 수분함량을 80%로 감안)
3. 나무류 등 건재 (물 4.5 : 5.5 설탕, 효소재의 수분함량을 5%로 감안)
#출처;오리지날산약초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