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도립공원에 포함되어 있는 가산(902m)은 평탄한 고원을 이루고 있는 산인데 여기에 임진왜란 후 인조18년(1640년) 국토방위를 위해 산성을 쌓았는데 내성과 중성,외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성은 인조18년(1640년) 이명웅이 축조했고, 중성은 영조 17년(1741년) 관찰사 정익하가 쌓았고, 외성은 숙종 26년 (1700년)관찰사 이세재가 쌓았다. 이곳은 유적답사를 겸한 하이킹 코스로 인기가 좋고 대구근교의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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