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Dior
크리스찬 디올 풍부한 여성미_ 크리스티앙 디올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디자이너 크리스찬 디올은 귀엽게 들어간 허리, 볼륨감 있는 스커트로 ‘뉴룩’을 발표, 전세계 여성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런 디오르의 영감은 1947년에‘미스 디올’이라는 향수를 만들어내게 되었다. 그의 향수는 여성의 우아함을 기본으로 쾌활하면서 품위있는 이미지를 주장한다. 이후 디오리시모, 쁘와종,땅드르 쁘와종이 발표되었다. 여성스러움이 느껴지는 크리스찬 디올의 향수들. 디오리시모는 1956년 발매된 것으로 상큼한 향. 오드 투왈렛 50ml. 왼쪽의 쁘와종은 섹시한 오리엔탈향으로 오드 투왈렛 30ml.
가장 최근에 발매된 향수 돌체비타. 프루티 플로럴향 오드 투왈렛 50ml. 디올의 최초 향수 미스 디올. 세련되고 상큼한 이미지의 시프레 플로럴계. 퍼퓸 50ml. 듄. 1991년 발매되어 전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프루티 플로럴향. 오드 투왈렛 100ml.
Givenchy
지방시 다양한 남자 향수
1952년 파리에 오트쿠튀르 상점을 연 지방시는 57년 퍼퓸 지방시사를 만들어 다양한 향수를 발표했다. 최초의 향수는 랑떼르디, 그 후 이자티스, 아마리지 등의 플로럴계 향수들이 주로 생산되었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향 쁘띠 상봉, 젊은 여성들에게는 플레르당떼르디, 남성용 앙상세가 현재 인기를 얻고 있다. 아마리지와 플레르 당떼르디. 아마리지는 로맨틱한 여성의 향기, 플레르 당떼르디는 현재 젊은 여성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는 싱그러운 부케향. 오픈 프라이스 제품.
지방시 최초의 향수 랑떼르디. 지방시와 오드리 헵번 사이의 특별한 우정을 위해 탄생한 향수로 로맨틱하고 우아한 꽃향. 쁘띠 상봉 시리즈.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사용하는 은은한 꽃향과 과일향.
Lancome
랑콤 여성을 젊고 아름답게
파리의 유명한 조향사 알콩 프티장은 1935년 랑콤을 설립했다.
여성을 보다 아름답게, 언제까지나 젊게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프티장이 만든 ‘마지’라는 향은 귀부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고 왕관을 건 사랑으로 유명한 심프슨 부인의 애용품이 되었다.
그후 70년대 트레조, 90년대 포엠으로 랑콤의 명성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94년도에 발매된 랑콤의 향수 ‘포엠’. 상큼하면서 달콤한 향. 오드 퍼퓸 30ml. ‘보물’이라는 뜻의 프루티 플로럴계 향수. 100ml 오드퍼퓸. 입생 로랑 오트쿠튀르의 매력과 기품을 지닌 향수 입 생 로랑은 알제리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다. 17살때 국제 양모사무국 주최의 콘테스트에 출품한 드레스가 우승한 것을 계기로 크리스찬 디올 밑에서 일하게 되었다.
1961년에는 개인 상점을 열고 64년에는 최초의 향수 ‘Y’를 발표했다. 오트쿠튀르의 매력과 기품을 지닌 그의 향수는 리브고쉬, 샴페인, 파리 등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샴페인. 깊이있고 섹시한 향기. 오드 투왈렛 5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