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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157차 학천정,월영대탐방
海山 추천 1 조회 124 21.07.23 21:1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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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7.23 21:41

    첫댓글 폭염이 계속되는 대서인 오늘 학천정을 출발하여 대야산 월영대를 오르며, 무당소 위의 그늘진 너른 암반에 아침의 맑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편히 앉아서 흐르는 땀을 식히며 간간히 오르는 등산객의 모습이 보이고, 댓골산장 길로 오르며 그늘 속의 우측 길을 따라 월령대를 찾아 가니, 조용하고 물소리만 들리는 자주 오던 장소에서 땀을 식히며 부담이 없는 현실에 감사하며 물에 발을 담그니 전신이 시원하고 상쾌하여 떠나기가 싫었다. 중식은 안락한 진남휴게소에서 돈가스로 해결하고, 다음 부터는 김밥 준비로 피서지에서 좀더 쉬어 오기로 의논했다.

  • 21.07.24 18:02

    暴炎이 絶頂인 大暑에 密峙를 가기위해 鶴泉亭 駐車場에 到着하니 캠핑카에 餘裕있게 뻗고누운 젊은이가 헤설픈 기지개로 우릴 맞는다.쇠뿔도 녹는다는 中伏~大暑이니 뭣인들 늘어지지 않겠는가.天下絶景인 鶴泉亭 仙遊洞 溪谷이 썰렁한게 格에 어울리지 않는다.코로나 影向이 크지만 그간 附近 商人들이 好時節에 惡德商魂에 人心을 잃어 小貪大失하고 말았다.仙遊洞天 나들길은 終日 그늘이고 玉溪水가 流水不爭先하니 이보다 더한 곳이 어디 있겠는가.말십소를 지나 淸州가든 건너 無主岩에 1차 休息次 앉으니 惡臭가 풍긴다.巫堂沼 위 岩盤이 훨씬 風景이 좋다.家族單位 避暑客들이 자리잡기 시작한다.더 더워지기전에 上向한다.龍湫는 예나 다름없고 비켜선 左側 댓골산장 길에서 내려다보아도 神秘스런 모습을 보여준다.忘俗臺는 金剛山 九龍瀑을 옮겨 놓은듯 황홀하고 月影臺는 빈 岩盤을 우리에게 통채로 내어놓는다.짐을 내려놓으니 소름이 돋는데 野草는 단번에 入水하는 勇氣가 가상하다.密峙를 目的地로 했으나 避暑地의 誘惑에 그대로 눌러앉는다.다음 週日에 放學을 제의했지만 어림도없는 말씀.도시락 持參하여 終日 仙境에서 消日하기로 意見一致를 본다.正午에 下山을 서두르니 龍湫부터 沼마다 빼곡하여 빈자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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