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국민이 직접 선거를 할수있다.그런데 만약 국민이 직접 뽑지 못한다면 어떨까? 민주주의는 국민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선거에 참여할수 있는 권리가 있다.반대로도 참여하지 않을수 있는 권리도 있으나 참여 '못'하는 권리는 없다. 오늘 소개할 작품과 관련이 되어있다. 과거 1961년 박정희가 5.16군사정변을 일으켜 군인이 정치를 하는 일이 생겼다. 어떤가? 힘으로 권력을 잡아서 나라를 다스린다는건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것이다. 오늘 소개할 두 영화는 앞에서 말했던 두개와 관련이 있다.
자,그럼 작품을 소개하겠다. 바로바로<택시운전사>와<1987>.
먼저 택시운전사를 보자면 학생들의 데모에 그저 우리나라에 반발심이 있는 '미친놈'들로 보았다가 5.18의 광주를 경험한후 생각이 바뀐 내용이다. 이내용은 나중에 설명하고, 1987을 바로 보자면, 1987년에 일어난 박종철 물고문 사건의 진범들을 찾아내고 바깥일에 관심이 없던 연희가 이한열 열사를 만난 이후로 인생이 바뀌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마...아직도 이해가 안될것이다. 어떤 '계기'로 만섭과 연희가 바뀌게 되었는지 한번 알아보자!
다시 택시운전사로 보면 5.18 민주화운동을 배경삼았는데, 당시 1980년 광주 한 대학교에서 시위을 버렸는데 그때 12.12사태로 전두환이 군사정변을 일으켜서 학생들이 시위를 버릴려고 학교에 가다가 휴교령을 가제로 내리고 학교에 못들어가다가 경찰이 한 시민을 패고있는 장면을 보고 화가난 시민들이 단체로 시위를 버리는데, 광주가 단체로 움직이는걸 보고 정부는 광주에 계엄(일정한 곳을 병력으로 경계함)령을 선포한다. 그리고 나서 외신기자가 광주의 사태를 보고하는데 그 외신기자의 부분을 이영화가 담고 있다.
그렇다면 1987은 어떨까? 1987은 '박종철'에 대해 알필요가 있다. 때는 1985년 서울대학교 민주화추진위원회 사건으로 지명수배된 박종운을 찾기위해 그와 관련된다고 생각한 박종철을 대공분실로 연행하였고, 그곳에서 물고문을 진행했다. 그과정에서 박종철은 끝까지 어딨는지 모른다고 하다가 질식사 당했다. 그리곤 밝히기로는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고 거짓말을 쳤고 국민들이 분노하여 시위를 버리게 되었다.
방금 알아본 내용은 영화 시작전의 사건의 발단을 알아보았다. 그럼에도 이해가 안될것이다. 발단만 봐도 저 두인물이 '왜' 바뀌었는지 아직도 모를 것이다. 그럼 영화를 보자.그때 영화의 시점으로!
먼저 택시운전사에서 평범한 택시기사 김만섭이 몰래 외신기자가 10만원을 받는다는 걸 듣고 손님을 가로채서 광주로 갔다.광주로가서 학생들과 그시민들을 만나게 된다. 만섭은 그들은 데모하는줄만 알았으나 민간인에게 총을 겨누고 때리고 최루탄을 터트리는 정부의 모습에 충격을 먹게 된다. 만섭은 일단 두려움 때문에 광주에서 도망가려 했으나 진실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에 다시 외신기자를 태우고 광주를 탈출한다.
그리고 나서 기자는 만섭의 전화번호와 이름을 물었다. 하지만 만섭은 이름을 김사복으로 쓰고 전화번호도 잘못된걸로 썼다.
1987은 박종철 고문사 이후 그에 대한 진실을 확인하려고 하였고 연희는 시위하는 광장에서 처음만났을때 얼굴에 반하였다가 학교에서 다시만나 비디오 동아리에서 광주사건의 진실을 보여주는걸 보고 울다가 신문을 통해서 이한열이 최루탄을 머리에 맞고 죽었다는 기사를 보고 시위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영화에서 모두 별생각을 가지지 않던 사람이 생각이 바뀌게 된걸 보여주었다. 현재는 국민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직접 투표를 할수있고, 언론이 통제되지도 않았고, 군인이 정치를 하지도 않는다. 그 현재의 바탕은 모두 광주시민들과 이한열,박종철 등의 사람덕에 살고있다는걸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