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맛집 / 인천맛집 / 한우맛집추천 / 밥상한우
[릴라님블로그 캡쳐, 밥상한우 보러가기 : http://blog.daum.net/winglish/17880249]
게으른 지롱~~~ 그동안 몇번을 다녀 왔던 완소 한우집이였지만 이제서야 포스팅을 합니다.. 이 곳은 많은 블친님들에게 꼭 소개하고싶은 곳이기에 귀차니즘을 무릎쓰고 아자아자 힘내서~~~ ^^*
이웃 블로거이신 릴라님의 강추강추 소개로 찾아 갔던 부평역 근처의 밥상한우는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의 맛과 신선도를 자랑합니다. 감탄감탄 또 감탄~~~~ 한달에 두번 금요일날 소를 직접 잡는 정육식당 밥상한우.
평소의 선입견 탓에 육사시미는 절대로 먹지 않았던 지롱의 입맛을 사로 잡은 육사시미의 풍미는 향기와 혀 끝에서 녹는 듯한 육질이 아름답다는 찬사로 시작해서 찬사로 끝낼 정도였습니다.
그
런
데
가격까지 엄청 착하다는 사실~~
꽃이 피었습니다 ^^
두둥~~~~~~~~육사시미와 더불어 육회초밥까지~~ 선입견은 선입견일뿐!!!! 음식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는 말은 역시 먹어봐야 압니다. 지롱의 입맛을 사로잡은 육회초밥은 ~~~~~~ 또 먹고 싶습니다~ ^^ㅎ
밥상한우는 정육식당이지만 기본 상차림이 아주 정갈합니다. 사장님의 고향이 영월이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곤드레장아지와 오가피 장아치까지... 그리고 단순 파무침이 아닌 완전 아삭한 콩나물과 곁들어 나오는 콩나물 파무침은 지롱 혼자서 갈때마다 2접시 이상은 먹고 옵니다. 참고로 콩나물파무침 그릇의 크기는 대접만합니다..ㅎ
육사시미로 입맛과 속을 잘 달래 놓았으니 이제 본격적인 한우돌입모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등심은 역시나 1++ A 등급 암소한우 입니다.
이제부터 소고기를 잘 달구워진 참 숯에 구워 각 부위별로 제가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등심의 육향이 대박입니다~~~~~~~~~~~~~~~~!!!!
밥상한우는 1++A등급 암소한우만을 취급하는 곳이니 만큼 모든 부위는 당연히 ~~ 최고입니다^^
업진살은 육질 사이사이에 기름기가 조금 많은 부위로 아주 부드럽습니다.
부채살은 옛날에 입금님들이 쓰시던 부채모양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그러고 보니 정말로 부채모양처럼 생겼습니다.
갈비살은 갈비 옆에 붙어 있는 살~ 등심 다음으로 육향이 진해서 지롱이 좋아하는 부위랍니다~~ ^^
제비추리~ 모양은 대략 요렇게 생겼습니다~^^
아~~~~~~~~~~~~~~~~ 이 부위는 모르겠습니다..ㅜㅜ 그런데 맛있습니다.. ^^
살치살입니다~ 육안으로 딱 봐도 지방층이 겹겹이 있으니 부드운건 당연하겠죠~ 그런데 식감은 육즙이 탁 터지면서 향이 깊은데 살치살도 매력적인 부위인것 같습니다.. ^^
밥상한우에서만이 맛 볼 수 있는 옻나무라면~ 메뉴판에는 없습니다. 다만, 아는 사람만 시켜 먹을 수 있는 라면........... 아니다.. 이것은 음식입니다. 밥상한우 사장님 아버님께서 영월에서 직접 구하신 옻나무를 손질하여 급냉한 상태로 공수~ 아시는 분들께만 드린다는 이곳만의 별미 옻라면~~~대한민국 대표라면 신라면에 옻나무를 더한 옻라면... 국물맛이 대박입니다~ ^^
주의사항 !!!!! 옻나무에는 특유의 성분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니 옻나무에 어느정도 저항력이 있거나 아닌 사람은 약 한알 먹고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
이웃블로거 릴라님 포스팅 보러가기 : http://blog.daum.net/winglish/17880763
밥상한우에 가면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이 곳 주인장님이신 밥상한우 사장님 ^^
밥상한우
인천 부평구 산곡동 307 - 26 032 - 507 - 9615
|
출처: 같이 걸을까...? 원문보기 글쓴이: 지롱
첫댓글 햐ㅡ예쁜 꽃 한송이~~^^ 어쩜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