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는 고대 올림픽의 발상지이며, 서구 문명과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운 나라입니다. 요즘은 영국, 프랑스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리스는 훨씬 전인 2010년부터 IMF구제금융을 받게 될 민큼 위상이 초라해졌습니다.
<그림으로 다시 떠난 여행> 책에 실린 문화유적을 그린 수채화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달래보시기 바랍니다.
여러 작품 사진이 있었지만 구도 좋고 카메라 사진으로서는 실감할 수 없는 어반스케치의 예술적 감각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루사노 수도원. 14세기 경 수녀로 개종한 성 바바라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수도원
파르테논 신전. 건물 위의 앞쪽은 영국인들이 조각을 많이 떼어갔답니다.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위용 당당한 건축물
필로파보스 언덕에서 바라본 | 아크로폴리스. (양쪽을 합쳐야 한 작품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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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나 프로나이아 성역의 톨로스. 기원전 4C경 건물 도리아식 기둥 20개 중 3개만 남아있습니다.
해 지는 이아마을. 테라스에 앉아 맥주를 마시며 바라보는 노을이 참 아름답다고 합니다.
참고 서적: 펜 드로잉과 수채화로 떠나는 여행 〈 그림으로 다시 떠난 여행 〉 , 글 그림 고성준, 2021. 6. 1. 바른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