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창시절
누군가에게는 절망이었고,
누군가는 선망의 대상이 된
뜀틀과 구르기를 연습중입니다.
오늘 첫 날
작년까지의 몸놀이는 안녕~~~
이제는 몸놀이가 아니라 체육을 한다는 사실에
다들 어깨에 힘이 빡!
(근데 어깨에 힘주면 다치는데...ㅎㅎ)
연습한 모습들 한 번 볼까요?
일단 시범 조교~~의 시범자세
그리고 3학년들의 우아한 자세~
이번엔 큰 형님들의 멋진 자세~~~
뜀틀, 구르기, 물구나무서기부터 덤블링까지
3, 4학년의 체육시간은 계속됩니다.
(근데 이젠 제가 돼지가 되서, 덤블링 시범을 보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또 입으로만 가르쳐야 할 수도...ㅎㅎ)
학예회때 기대해 주세요~~
첫댓글 오~~~형님이 그냥 형님이 아니군요^^
역시 아이들은 어려워도 배워서 해낼때 빛이 나는거 같아요~
얼굴에서 밝은 빛이 납니다^^
긍께요... 아무리 엉길라 해도 엉길 수 없는 나이테가 있나보더라고요~~~
저의 어린시절 절망이었던 뜀틀.
우리 아이들은 절망따윈 필요없는
안전한 매트로 싸서 시작하는 모습이
참 부럽습니다.
체육하고 왔다던 채아는 저녁먹고 식탁 주변으로 달리기 연습을 강행하네요.
마라톤도 엄마아빠랑 함께하자며~~
우리 3,4학년의 올해 목표는 마라톤 5키로 완주입니당.
절망이었고, 원망이었던 체육쉅을
희망으로 만들어 볼까요?
@장승규 그 마라톤 부모님들도 함께 해요~
@동건민찬아빠*김태희 역시 동그라미~~ 근육 가진분들과
저흰 달라요. ㅠㅠ
@동건민찬아빠*김태희 우리 온아도 잘 부탁해요~~
형님들이 괜히 형님이 아니듯 나이와 살이 기냥 있는게 아니여~~~
@시욱 엄마 달리기는 근육 적은 마른 체형이 더 잘 달려유 시욱어머님 최적이네요~
@박영자(태인승아온아맘) 같이 뛰여요~~^^
@동건민찬아빠*김태희 아~~ 걷기는 자신있어요.
뛰는건 또 다르더라구요. 숨이숨이
다리가 다리가 안따라줘요 ㅠㅠ
끝까지 못가더라도 도전은 해보고 싶네요~~
@시욱 엄마 도전의 의미가 큰거죠? 올해 담양 마라톤이 확정되면 제가 알려드릴께요.
무등 식구들과 함께하십시다ㅋ
마음대로 문도댄스를 추던 아그들이 몸을 좀 더 정돈되게 사용하는 새로운 배움으로 나아가네요. 응원합니다~~
알아보는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