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음악
2004년도 발표작, 이안의 “물고기 자리”. 김선민 작사, 황규동 작곡으로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이별을 걱정하고 그 이별이 싫어 그대를 위하여 무엇이든지 할 있다는 심정의 표현 시. 슬픈 음악 이전에 노랫말의 시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아름다워 많이 애창되어진 곡입니다. 거부할 수 없는 마성의 추억노래로 언제 들어도 좋은 음악입니다.
사극풍의 국악 같은 환상적인 음악이 주는 감성의 시를 노래하듯 같이 감상하시지요.
물고기자리 / 노래 이안
혹시 그대가 어쩌다가 사랑에 지쳐 어쩌다가
어느 이름모를 낯선 곳에 날 혼자두진 않겠죠
비에 젖어도 꽃은 피고 구름가려도 별은 뜨니
그대에게 애써 묻지 않아도 그대 사랑인걸 믿죠
저기 하늘끝에 떠 있는 별처럼
해뜨면 사라지는 그런 나 되기 싫어요
사랑한다면 저 별처럼 항상 거기서 빛을 줘요
그대 눈부신 사랑에 두 눈 멀어도 돼
하늘에 박힌 저 별처럼 당신의 아픔으로 묶여
움직일 수가 없지만 난 변하지 않을테니
작은 꽃잎위에 맺힌 이슬처럼
해뜨면 사라지는 그런 나 되기 싫어요
사랑한다면 저 별처럼 항상 거기서 빛을 줘요
그대 눈부신 사랑에 두 눈 멀어도 돼
하늘에 박힌 저 별처럼 당신의 아픔으로 묶여
움직일 수가 없지만 난 변하지 않을테니
비에 젖어도 꽃은 피고 구름가려도 별은 뜨니
묻지 않아도 난 알아요 그대 내 사랑인 걸
작은 꽃잎에 이슬처럼 저기 하늘끝 저 별처럼
다시 해뜨면 사라지는 내가 되기 싫어요
변하지 않을테니
https://www.youtube.com/watch?v=Fi8LkmdbGA0 이안(Lee An) - 물고기자리-analog source-
https://www.youtube.com/watch?v=HHm3Dprbnak
Lee An - Pisces, 이안 - 물고기 자리, Music Camp 200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