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 ~ 1973년경 서울




명동

종로 3가 뒷골목 (낙원동 일대인듯)

동대문

남대문


서울역 앞


종로2가

종로 3가 일대

명동

종로2가


서울역

종로3가 파고다 공원


창덕궁 돈화문

명동

명동




충무로 일대


용산, 마포

신촌 (연세로인듯)



남대문




한남대교



충무로




충정로, 청계천 일대

광화문


연희로

독립문 일대
고등학교 시절에 살았던 서울시의 풍경과 똑 같네요.
세검정에서 안암동까지 학교를 다녔던 제게는...
서울의 최 중심지가 놀이터 였습니다.
청계천 낙원상가 광화문 명동 충무로 등을 할일없이 쏘다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내이름은 튜니티라는 튜니티 시리즈가 유행했었는데 새로운 형태의 서부극으로 이탈리아 사람들이 서부극을 만든 마카로니 웨스턴이라는 이름의 영화가 시리즈로 나왔는데 대 히트 였습니다.
극장표를 구하다가 못구하던중에 낙원상가에 있는 낙원극장인가 헐리우드 극장인가에 표를 구해가지고 들어가서 보는데 옆자리에 사람이 와서 앉아서 빈자리가 많은데 왜? 옆자리에 오지 하고 얼굴을 보니 당대의 청춘배우 김00씨 였습니다.
너무 반가워서 꾸벅 인사를 했더니만 한참 영화를 보고 있는데 제 사타구니로 손을 쑥 집어 넣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때 옆에 안았던 제 친구들이 이새끼 게이다 하면서... 마구 밟고... 경찰서로 끌고 가려다가 말려서 그만둔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곳 일대가 게이들이 모이는 유명한 장소 였습니다.
시청앞 분수대에 통금 시간이 지나면 비표를 가지고 여름이면 목욕하던 기억이 새롭네요.
참 법도 없고, 정만 많고, 모든 것이 희망적이든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저는 서울도 싫고, 2016년의 대한민국이 모두 싫습니다.
정말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나 중국의 시골의 그 순박한 사람들이 그립습니다.
얼마 안되는 돈만 주면 좋아서 죽는 하루 벌어서 하루 먹고 사는 그 사람들 ....
있으면 먹고 없으면 굶고...그 때가 행복 했었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먹을것이 넘치고 1년치 2년치 10년치 평생 먹을 것을 싸아 놓으려고 아등 바등...
자식을 사랑으로 한대만 때려도 시고하고
밥한번 사다가도 걸리고
야생 동물을 잡아도 감옥가고..
사람을 통제하는 법이 너무 많습니다.
저는 자유가 그립습니다.
2016년의 대한민국에게 저는 너무 맞지 않는 존재입니다.
숨막히고, 자유도 없고, 다툼과 시기와 분쟁만 있는 미세먼지로 꽉찬 인간이 살 수없는 그런 세상으로만 느껴집니다.
더군다나...
그곳에는 자기만 아는 여왕벌이 왱왱왱왱왱왱 거리고 살고 있어서 더욱 숨이 막힙니다.
자유로운 그 나라로 가고 싶습니다.
주님...제발 저를 살려주시옵소서...
첫댓글 freedom..🍃🌻
축복합니다~💖💖💖
중국과 똑 같네요.
축복합니다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