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저도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남깁니다.
면접 순서나 이런거 대충 분위기 아시면 도움 되지 않을까 해서요..
몰론 면접보고 조금 시간이 지나 오류가 있어요. 그래도 대략적인 순서는 맞을거예요. 틀린건 댓글에 경험자분들이 도와주실거라 믿습니다. ^^ (없음 할 수 없구요;;)
그리고 2015 충남 면접장이므로 타 지역은 다를거라 생각해요. 연도 /지역 감안하시고 이대로 안나왔다고 하시면 곤란해요.
기본적인 준비물 챙기시고, 안내해주시는 따라 하시면 문제 없어요. 이거 안보셔도 무방해요.
대략적인 노선은 이래요. 1대기실->2대기실->면접장
그리다보니 조가 몇개였는지 헷갈려서..-_-; 근데 제가 6조여서 5조 6조는 확실히 맞아요.. 뭐 이런건 중요한거 아니죠? ^^;;
1. 도착하자마자 1대기실에서 시간이 될 때까지 기다려요. 여기서는 아무곳에 앉아도 무방해요. 휴대폰 전원 끄고 따로 걷어갑니다. 자기가 몇조인지 칠판 꼭 확인하시고, 안내해주신대로 따르시면 됩니다. 신분확인도 합니다.(신분증대조)
응시표(필기응시표)는 집에서 응시번호 있는 그 사각형만 잘라 오시면 좋아요. 거기서도 자를수 있게 문구류를 마련해 주시기는 했습니다. (앞으로는 모름) 옷핀은 진행본부에서 주셨습니다. 옷에 꼽으시면 되요.
평가지에 이름 직렬 등등 작성함. (양식은 칠판에 파란 볼펜은 본부에서 주신걸로)
시간이 되면 조별로 이름을 호명해주세요. (화장실도 가까이에 있어요 호명 전까지는 아무때나 가셔도 돼요)
2. 2대기실로 갈 수 있습니다. 물론 이곳에서도 면접장에 가기 전 대기조입니다.
여기선 면접장 조별 위치 안내도 붙어져 있고, 안내해주시는 분이 다시 안내해주십니다.
여기서 강조해주신말은.. 면접자가 너무 긴장한 나머지.... 다른조로 들어가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면 처음부터 다시 면접을 하는게 아니라 다른조에서 질문받은 시간도 포함해서 20분입니다. 결론은 다른데서 질문받아 대답한건 아무 쓰잘데기 없고 그 허비한 시간은 더 추가해주지 않아 정작 자신이 받아야할 질문들을 몇개 받을수 없다는...(질문을 받아야 점수가 쌓이니까요)
아무도 없을것 같죠? 그런데 사람이 긴장하면 뭔들 못하겠어요.. 실제로 있었다네요. 잘 들어가야 할 듯.
3. 2대기실에서 호명하면 안내데스크를 거쳐 자신이 맞는지 확인하고 조도 다시 확인하고 소지품(가방)은 따로 두고 각자의 조 면접장소로 가요.
면접관은 3분이시고 생각보다 면접관님들과 거리가 가까워요...
거의 책상 두개 붙고 면접관님들 책상은 조금 크고 저희들 책상은 대학교 책상. 생각보다 가까워서 놀람;;-_-;
그리고 긴장 풀라며 물을 따라 마시라고하시고, 손을 책상위로 올려놓으라고 하심..(이유는 뭘까요..) ※면접관 개인마다 다름
면접 인강에서 충남은 마신 종이컵을 가져가는게 예의라고 하셔서 그대로 했습니다.. 손은 면접관님 시키는대로 책상위로 올렸음;;
4. 질문에 답변하시면됩니다.
5. 나가기전에 소지품챙기고 휴대폰 챙겨갑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면접에 관한 평가? 설문지 작성했어요. 이건 점수에 포함이 아니고, 앞으로 면접형식에 반영하는 설문지.
↑↑↑↑↑↑↑↑↑ 대략 이런 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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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생각나는대로 질문받은거 올려요. 대략적인 내용이고, 이순신 질문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고 질문에 답변한게 생각나서 저랬지 않았을까라는 추측..
당황했던건 분명 충남도청에 있는 아산시 농산물 브랜드는 토종비결로 나왔는데;; 면접관님께서 아산맑음으로 상표가 나간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도청 홈피에 특산물이 노지오이도 있었는데; 노지오이? 갸우뚱..-_-;; 실제랑 아무래도 조금 차이는 있나봐요..ㅠㅠ
2015 아산시 지방직 (총 20분)
자기소개 30초
독서평 2분
농업직 지원동기
면접은 처음이신가요? 필기시험은 몇번보셨나요?
아산시 비전과 자신이 생각하는 비전의 의미
아산시 농특산물
아산시 농산물 브랜드
3농의 의미
이순신이 백성을 위해 한일
창의력을 발휘했던 경험
농사경험이 있는지
농촌사회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쌀직불제를 아는가
자신을 뽑아야 하는 이유
공부하면서 힘들었던 점
도청이전 개선점
기다리는동안 무슨생각
컴퓨터를 잘하시나요? (제 전공)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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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분위기는 케바케이므로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 오타나 띄어쓰기 이해해주실거죠? ^^;;
첫댓글 질문이 꽤 많군요....ㅇㅅㅇ 수고하셨어요! 좋은결과 있으시길! 벌써 나왔다면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1.17 23:33
농업9급직은 면접전 공고란에 개별면접이거나 조별면접에 대한 공지는 없었던 걸로 압니다. 지도사 면접이시라면 전 잘 모르겠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1.18 12:5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1.18 00:1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1.18 13:0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5.06 18:12
칸막이로 나뉘어져 있습니다만, 옆 사람이 목소리가 크면 다 들립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5.06 21:3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7.18 17:23
전 개인면접이였어요. 공문에 따로 알림이 없다면 개인면접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7.24 17:51
1.저의 경우 자소서 관련질문 몇 개(전 두개 정도..) 그렇지만 면접관 세분 모두 자소서 읽어보시더라구요.
2. 면접관 구성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3. 글쎄요.. 지역문제는 주관적인 문제이므로 제가 정의해드릴순 없습니다. 면접에 크게 불리한 답변이 아니면 솔직하게 답변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크게 고민하지 마시고 그 지역에 애정을 갖고 많은 관심을 보이는 답변을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7.27 23:3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0.24 23:1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6.18 18:50
시험 보고 시간이 지나서 도움이 안되실 것 같은데..^^;; 바로 윗 기수 선배나 면접 강의를 찾아보시는게 저의 답변보다 덜 불안 하실 듯 합니다. ^^. 너무 불안해 하지 마시고 막막해 하지 마세요. 닥치면 다 하게 되더라구요. 필기에 붙으신 만큼 자신감 갖으시면 됩니다. ^^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