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포커스뉴스) 전주 도심 하천에서 폐사한 왜가리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당국이 잔뜩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전주천 산책로 등이 통제되고 있다. 2017.02.01 김성수기자 ikss@focus.kr |
(전주=포커스뉴스) 전주 도심 하천에서 폐사한 왜가리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당국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설날 연휴 첫날이었던 지난달 27일 전주시 송천동 전주천에서 시민의 신고로 수거한 왜가리에서 'H5N8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현재 AI고병원성 여부에 대해서는 정밀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왜가리가 발견된 전주천 반경 500미터에 있는 산책로를 폐쇄하고 시민들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반경 10㎞ 이내에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 일대에는 1개의 닭 사육농가(5만수)가 있다.
한편 왜가리 사체에서 검출된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될 경우 도내에서는 한 달여 만에 AI가 추가로 발생하게 된다.
첫댓글 오늘 오후 확인하고 설명하겠습니다.
10일 현재 금성장례식장 도로통행은 문제가 없으므로
모레까지도 산책로가 폐쇄되어 있으면 윗쪽도로로 달리면 되겠습니다.
막아 놓기는 했지만 통행이 가능한지 사람들이 오가기는 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