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하있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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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판권 사업을 하기 쉬운 TV로 되돌아가려는 움직임
“넷플릭스가 독점 공개하는 애니메이션은 공개 시점에선 그다지 화제가 되지 않더라도, 몇 년 뒤 TV로 공개하면 반향이 생기는 작품이 있다.”며 또 다른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간부가 말했다. 무료로 같은 시간에 방영되는 TV(공중파) 애니메이션은 시청자들끼리 SNS에서 함께 떠들며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쉬워서, 히트작으로 이어지기 쉬운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또 넷플릭스 독점 공개 작품은,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좀 더 고액의 제작비를 받을 수 있더라도, 자체 노하우가 부족해서 2차 판권 사업(굿즈 판매 등)을 하기 어렵다는 제작사 측의 구조도 히트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근래에는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넷플릭스 등 OTT 배급에 주력하는 흐름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2차 판권 사업을 하기 편한 TV로 되돌아가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애니메이션 제작회사 간부)고 한다.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입장에선, 히트할 것으로 예상되는 작품은 넷플릭스로 내보내지 않고, TV로 내보내는 것이 더 돈이 된다. 거꾸로 말하면 리스크가 있는 작품을, 제작비를 보장해주는 넷플릭스에 보낸다는 소리로도 들린다. 그 결과 넷플릭스에는 도전적인 작품이 대부분이 되어버리는, 넷플릭스 입장에선 답답한 구조가 완성되어 버린 셈이다.
1. 일 애니 업계의 위기 속 구세주가 되어 준 넷플릭스
2. 단순 제작비 지원은 물론 애니메이터 육성까지 한드 등 다른 아시아 컨텐츠는 상상도 못할 수준으로 일 애니에 퍼줌
3. 수많은 오리지널 작품들을 만들었지만 히트작은 사실상 전무
4. 알고보니 일본 제작사들이 넷플에 공급하면 2차 판권 장사 안된다고 양질의 작품은 TV로 보냄
5. 한마디로 제작비는 넷플한테 받아먹고 그 돈으로 만든 히트할 만한 작품은 빼돌림
6. 어차피 넷플은 제작비 막 퍼주니깐 지들이 만들고 싶었지만 돈이 없어 못만들던 마이너 작품만 넷플에 공급
7. 일 애니에 천문학적으로 투자해도 가입자는 줄어가자 넷플에서도 일 애니 투자를 재고하기 시작함
베댓 짤
첫댓글 넷플에서 다른나라 애니영화는 봐도 일본꺼는 한번도 안봤어
그니까 아케인이나 럽뎃로만 재밌었던 듯
넷플아... 한국애니에 한번... 츄라이해보는건 어때
진짜.. 쪽바리들은.. 피에 음침함이 흘러...
쪽바리 통수는 진짜 ㅋㅋㅋ
넷플 쎄게 당했노~
우리 웹툰 애니 만들어주라 ^^
한국 애니 제발 ㅠㅠㅠㅠ
한국애니 쪽으로 눈 돌려 보는건 어때...?🥹 그럼 다시 구독할게
쪽바리들 하는 짓이 늘 그렇다...으휴 넷플...한국애니에 투자해줘..실망안시킬게
도로헤도로 2기 내놔
한국 애니에나 투자해봐 노다지야
역시 쪽
한국애니에 좀 투자해봐
컨텐츠는 사실상 2차가 메인이긴하지 특히 일본은. 넷플이 협상을 잘못한듯
그래서 도로헤도로가..
웹툰 영상화 진행시켜
한국 웹툰 애니화 가보자고!
넷플아 우리나라에 투자해봐바
넷플이 케이웹툰에 투자하걸아
넷플릭스 마! 우리나라 애니에 투자해주라 마!
으이구
헐 넷플아 그러면 한국애니에 투자해줘 가비지타임 애니로보고 싶다 리얼
나름 잘빼돌리는거아냐? 내수는 늘리고 외수는 줄이고 엔화 나가는일없어지는거자나? 울나라는 워낙 드라마 탄탄하긴 한데 그래도 미국돈버는일은 줄었음 좋겠음 ㅎ 울나라는 드라마 수출잘되서 좋긴한데 돈좀 더 써봐라 넷플아
근데 똑똑한거 아님? ㅋㅋㅋㅋㅋㅋ 넷플 입장에서야 엿먹은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