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br>여름 최고의 별미? <p>
<br>냉면, 화채, 빙수... 물론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br>시원하게 해서 먹는 박카스 한병이야말로 여름철의 별미라고 하지 않<br>을 수 없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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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학생 힘들지?" 라는 광고로 너무나도 유명한 온국민의 대표음료 박<br>카스. 학생도 학생이지만, 특히 저같은 회사원들에게 박카스는 공기<br>와도 같은 존재로, 한병을 마실때마다 느껴지는 그 시원함과 짜릿함<br>은 어떤 음료수도 흉내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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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박카스에 대해서 살펴보겠슴당.
<img src="http://my.netian.com/~yara76/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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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그렇습니다!! 박카스가 여름 최고의 별미가 될 수 있는 이유는 이와<br>같이 건강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여름철 더위도 더위지만 몸이 허<br>해지기 쉬운 계절, 매일매일 힘든일을 하는 직장인에게 박카스를 마<br>시는 것은 정말 힘을 나게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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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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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박카스를 먹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그 양에 있어서만큼은 조금 불만<br>을 갖게 됩니다. 너무도 아쉬운 그 양, 한모금 마시면 그걸로 끝. 누<br>가 달라고라도 하면 무서운 눈으로 째려보게 되며, 직장 동료들간의 <br>불화의 씨앗이 되기도 합니다. 만약 상사가 조금 달라고 한다면 어<br>쩔 수 없이 드리겠지만, 상사에 대한 불만감이 쌓이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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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박카스를 원없이 먹을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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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아마, 모든 박카스 매니아의 소원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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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동아제약은 박카스란 브랜드에 대해서 더 투자를 하고 연구개발을 해<br>서 신상품을 계속 내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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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다음은 제가 상상하는 박카스의 확장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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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꿈에 그리던 박카스 1.5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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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나오기만 한다면 불티나게 팔릴것은 보지않아도 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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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동아제약 측은 박카스의 병을 다시 회수하지 않아도 될 뿐더러, 회사<br>에서는 동료들간에 박카스를 나눠먹는 아름다운 동료의식이 싹틀수 <br>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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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버스기사 아저씨는 박카스 1.5리터를 차안에 비치, 틈날때마다 마시<br>고 종점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학생이 여러명 있을경우 한잔씩 따라주<br>며 "학생들, 힘들지?" 라는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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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선물용 박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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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대게 선물용 음료라면 위스키와 양주입니다. 이 무슨 국력의 낭비입<br>니까? 외화나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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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국민들은 좋은 명절에 선물받은 위스키를 먹고 뻗어버리기 일수입니<br>다. 정말 국가적 손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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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이세상에 주류를 선물하는 풍조는 없어져야 합니다!!
<br>그래서 나온것이 이 선물용 박카스!! ㅠㅠ 감동 그 자체입니다.
<br>더이상 선물로 위스키를 주고받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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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여기까지 하다보니 조금더 욕심이 생기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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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박카스 1.5리터도 좋긴 하지만, 더 많이, 더 편리하게 박카스를 마시<br>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