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방빌딩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힘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 및 당지도부·한국공항공사 자회사 전국공항노동조합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0.3
국민의힘은 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의 ‘민생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연일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김기현 대표는 “중요한 민생문제를 국회에서 해결 안하고 어디 엉뚱한 번지에서 해결하느냐”고 지적했고,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 박수영 의원은 “잡범이 대통령급으로 폼잡고 싶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에서 열린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전국공항노동조합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의 영수회담 제안을 두고 “연목구어(緣木求魚·나무에 올라 물고기를 얻으려 한다)”라고 표현했다.
김 대표는 이어 “여야 대표회담을 하자고 한 지 몇 달 됐다”며 “김기현이 겁이 나는 것인지, 자꾸 도망만 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이)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고 약속했으니 그것을 입법하자고 할까봐 두려울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회피하지 말라”고 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같은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이 사과 한마디 없이 뜬금없이 민생 영수회담을 들고 나온 건 사실상 민생에 관심 있어서가 아니라 대통령과의 만남을 통해 본인의 정치적 위상을 회복하려는 정략적 의도로 보인다는 게 국민 다수의 시각”이라며 “이재명이 정말 민생에 몰두하고 싶으면 여야 지도부 간 대화 채널을 실효적으로 복원하는 게 우선”이라고 밝혔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진정으로 민생을 생각한다면 영수회담이 아니라 민주당이 외면해온 민생 외상값부터 갚는 게 도리일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태규 의원은 “이재명의 영수회담 제안은 구속영장 기각을 무죄처럼 포장하려는 얄팍한 위장전술”이라며 “대통령과 마주앉아 사법리스크에 갇힌 자신의 비정상적 위치가 마치 정상화된 것처럼 보이려는 착시 현상을 노린 것”이라고 했다.
박수영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영수회담, 잡범이 대통령급으로 폼잡고 싶은 것”이라고 올렸다.
bt
2023-10-03 13:40:30
이찢명놈이 착각을 심하게 하고있네. 저놈이 지금 지놈이 윤대통령과 같은 급으로 착각하고 저렇게 아무데나 대고 아가리질을 해대고 있는데, 야 보찢놈아! 니놈은 사기꾼 잡범이고 윤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이다. 이놈아, 윤대통령이 니놈과 만나면 니놈과 같은 개차반으로 급이 격하되는데, 너같은 더러운놈을 왜 만나냐? 이gsgg야!
39hoho
2023-10-03 13:20:44
이런 잡범 찢보놈이 건방지게 대통령령님께 영수 회댬하자고 떠드는데 ,영수회담은 어떨때 하는말인지, 누가 보찢놈에게 상세하게 설명좀 해 주세요.
mio****
2023-10-03 14:06:10
감옥 쳐박혀야 할 찢보놈이 생뚱맞게 대통렬 타령이야, 단식쇼, 다음 병원 생쇼, 이제는 대통령 쇼 하고 싶은 모양, 정신 빠진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