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경우는 세가지 다 조금씩 써봤네요.
세타필은 세안제만 써봤는데 제 얼굴에 자극적이어서 포기했었구요.
안맞는다는것과 자극적이라는것은 좀 다른데 안맞아서 트러블난다기보다는 얼굴 껍데기 벗기는듯한 자극이 느껴지데요.
그랬기때문에 다른 보습제품은 써볼 생각도 안했어요.
아토그램은 스킨케어에센스랑 모이스춰라이징 에멀젼 써봤는데 정말 화학적인 방부제나 알코올성분이 전혀 없어서 상할까봐 택배도 냉동포장해서 와요.
가장 큰 장점은 그래서 성분이 깨끗하고 자극이 없다는거...상처난데 발라도자극 전혀 없어요 . 근데 크림류를 같이 안써서 그런지 위의 두가지만으로는 그냥 물바른 느낌...이랄까해서 보습력은 크게 없다고 느꼈구요. 아마 써보시려면 크림까지 같이써야할거에요.
비싸긴한데...재료만큼은 정말 깨끗하다는건 인정해요. 효과본 사람들도많은거같아요.
그리고 아벤느 제품은 제가 정말 효과본 제품이에요.
일단 취급하는 약국에 가셔서 샘플 얻어서써보시는게 제일 좋은데요.
아벤느 공식 홈페이지가셔서 둘러보시고 써보면 좋겠다 싶은거 샘플 얻어서 써보시는데 만약 샘플이 안나와있다고 하면 덜어달라고해보세요. 그럼 덜어도줘요.
일단 기초 스킨케어 제품은 민감성용에 맞게 나와서 아토피에도 잘맞구요.
또 바디용으로는 아토피용이 나오구요.
저는 온천수 스프레이나 스킨은 좀 자극이 있었구요.
그외에 스킨케어로 수분에센스나 크림이 있는데 이것은 그냥 나쁘지도 좋지도 않고 딱 순한 제품.
과민감용 회복크림이라고 있는데 이걸쓰고 얼굴 몇달동안 뒤집어졌던거 거진 잡았어요.
이건 얼굴에 특히 좋고 세수하고 스킨정도만 바르고 이걸 바로 바르는게 효과면에서 좋드라구요.
몸에는 트릭세라 바디로션과 콜드크림 이렇게 두가지 사용하는건데 이건 같이 사용하되 좀 리치하기때문에 얇게 바르는게 관건이더라구요. 살짝 가려움이 느껴질수도 있는데 참으면 나중에 괜찮아져 있는게 보이드라구요.
그치만 그 어떤 제품도 근본적인 치료는 안되고 그냥 살짝 진정시키면서 보습시켜주는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아벤트 제품이 민감성, 아토피 브랜드로 프랑스에서 1위라는데...이 카페에서는 많이 회자되지 않고 있는게 의외인데요...보면 10명중 7명정도 극찬하고(특히 회복크림) 3명정도는 뒤집혔다고하드라구요. 그러니 샘플 테스트 필수입니다.
아...그리고 저도 아벤느에 대한 정보 다음 최대 화장품 리뷰 카페 '화장발'에서 검색해보고 얻어서 써봤던건데 님도 가서살펴보시면 더 많은 정보 얻으실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