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 헬스복이 구비되어 있긴 한데요... 반팔이라 상체운동할때 상당히 불편하더라구요..나시 입고하면 션하고.. 근육을 보면서 운동을 할수가 있어서 좋구요..그런데 저만 나시입고 하면 조금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몸이 아주 좋아서 입고하는거면 몰라도 아직 5개월차라서 조금 망설여지네요...ㅡㅡ;;
몇번 입고 했는데 다른분들 시선을 의식할수밖에 없더라구요...다른분들은 다들 헬스장에서 구비된 옷을 입고해서요... 맘 같아서는 벗고 하고 싶은디...ㅋㅋㅋ
첫댓글 웨이트 트레이닝은 자신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넘을 의식하면 곤란하죠.. 과도한 노출로 보기 싫을 정도만 아니라면 나시 입고 하는게 더 좋죠. 근육의 움직임을 볼 수 있으니..
나시 입고 하는게 어때서요? ( ' ')a ..나시 '벗고' 운동하는게 꼴불견이죠. 공개된 장소에서의 매너~ ^^;;
저는 헬스장 2개월차때 나시를 입었습니다.. 첨에는 어색했지만 나중에는 다른 사람들도 나시를 입더군요.. 서로 망설였던거 같아요^^
나시 입고하고 싶은데 사람들 몸이 너무 좋아서 못입고 잇다죠... 외국사람 몸이 워낙 쩔어서...나시 강추요
겨드랑이.....
ㅎㅎ다들 나시 자신있게 입고 싶어서 하는 운동 아니겠습니까. 입으세요~!
나시는 좋지만 쫄반바지는 입지 마시길... 남자가 발레리노도 아니면서 쫄반바지입고 운동하는거 뒤에서 보면 나도 모르게 그만......
중국에서 유학하는중인데.. 저만빼고 다 벗고 운동합니다 ㅡㅡ; 중국사람들 참...
핀란드에선 자기 전에 자일리톨을 씹고, 중국에선 운동하기 전에 웃통을 까는군요...
핀란드에선 자기 전에 자일리톨을 씹고, 중국에선 운동하기 전에 웃통을 까구요, 한국에선 운동하기전에 화장을 하죠.
푸하하하 웃고갑니다 ㅋㅋㅋㅋㅋ
얼마전 아침에 한 라디오방송에서 앙케이트 조사를 했는데...제목은 헬스클럽에서 꼴불견 베스트 5 에서 등수안에 든건데...대부분의 운동초보이신분들은 나시를 입는건 자기몸 자랑하는걸로 알더군요. 보충제를 약물로 생각하는것과 비슷한 이치인거 같아요 ^^;; 문득 이런말이 생각납니다. 자기가 본 세계가 전부라고 생각한다는.....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
나시입으면 겨드랑이 털이나 밀고 하기를 사실 나시입은 양반들 꼴불견이에요,,,몸이 좋든 아니든 그냥 다른사람생각해서라도 헬스복 주는거 입는게 가장 무난할듯 ..
꼴불견이란 표현은 좀 지나치신거 같은데.... ^^; 나시가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옷도 아니구...엄연히 운동복의 한 종류라고 생각합니다. 바닷가에서 웃통 벗고 삼각수영복 입고 다니듯이...겨드랑이털은 몇가지 운동을 제외하곤 그렇게 노출이 심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
겨드랑이털 밀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남자가 겨털없으면 그것도 이상하다고 그냥 자연스러운게 좋다고 하던데....ㅡㅡ;;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머리에 털이 있듯이 겨드랑이에도 있는거죠...ㅋㅋ...
저도 나시입고 운동했는데 사람들을 의식하지 마세요...즐기면서 사는이세상이예요...ㅋㅋ막이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