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마지막으로 어슷어슷 썬 대파를 넣어 국물맛을 완성시켜주세요^^ 다진마늘도 약간만 넣어주시고요.
10. 대파를 넣은 뒤 오래 끓이지말고, 불을 바로 꺼주세요~~~
이렇게 끓인 북어콩나물국을 뚝배기에 담아 다시한번 끓여준 뒤,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를 살짝 넣으면 살짝 얼큰한 맛이 나면서.. 시원~하답니다.
천연재료로만 맛을 낸 시원한 국물의 극치.. 북어콩나물무국~
술로 속쓰려하는 남편, 아빠, 가족을 위해 사랑으로 한 번 끓여드려보세요^^
부작용!! 해장국을 너무 잘 끓여드리면, 속풀이가 확실히돼서, 술을 더 자주 드시고 올지도..ㅋㅋ
울 오빠도 국물에 밥까지 척척말아 맛있게 먹던데..;;
살짝 걱정입니다...ㅋㅋ 가끔 한번씩만 끓여줘야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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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쵸? ㅎ 근데 전 이런 해장국을 아직 한번두 안끓여 봤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