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끼리는 참 뭔가 잘 통한다 싶은 생각이
이 카페를 찾을 때마다 든답니다..
서늘한 미인 발간 이후, 정신 없이 보냈습니다..
지금 뉴스와 뉴스사이..다음 뉴스를 기다리며
일종의 리포트를 여러분께 전하는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

얼굴 좀 제발 가리고 찍으면 안되냐고 사정사정해서 이 사진을 찍었어요.
그리고 웬만하면 인터뷰기사에 이 사진을 좀 넣어달라구요..
(제가 너무 아끼는 원피스랍니다..감촉도 너무 좋구요..)

그러나, 얼굴을 가리면 안 된다고 하여..결국에는 얼굴도 나오고 책도 나오는
매우 남사스런 사진이 여기저기 실리게 되었죠..사진에도 어떤 정형화된 틀, 고정관념이
존재하는 것 같아요..반쯤 가리고 나와도 좋을 것 같은데 말이예요..
어쨋든 흑백톤이 맘에 들긴해요..^^

서늘한 미인발간과 동시에 인사동 노암갤러리에서 딱 1주일간
서늘한 밍니전을 열었지요..? 이곳 카페 회원들도 많이 찾아주셨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전시 오프닝 전날..처음해보는 일이라
좀 불안하기도 하고..제 초상 앞에서 화장 안하고 그냥..평소에는
이런 캐주얼도 입고 싶지만..

다음날, 전시오프닝 직전에 잡지 촬영이 있었는데요, 아예 구겨지지 않는
재질로 된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심플 드레스를 입고 촬영했어요.
몇년째 주요 행사에는 단골로 입고 나가는 옷인데, 배에 힘주는게 조금 힘들긴
하답니다..이 옷의 장점은 어깨를 내릴수도 올릴수도 있어서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는거죠..

그날 전시회에는 동료들도 많이 와서 축하해주었는데, 평소 베스트드레서로 꼽히는
박혜진후배도 이날은 캐주얼하게 입고 왓구요, 황선숫선배도 우아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좋아라 웃고 있는 저..목걸이는 우리나라 최초로 커플링을 만든 주얼버튼의
개구리 목걸이랍니다. 개구리가 목에 달려있는거 같은느낌인데요, 보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드린 유머러스한 아이디어가 좋답니다^^

이날은 그런대로 우아모드로 보냈지만..잠시뒤,

뒷풀이에서..고깃집에서 갑자기 케익세례를 받고 멍하니 있는 모습..

하지만, 곧 정신을 차리고 케익 닦아내고 (그러면서 먹기도 하고) 평정을 되찾으려고
노력중에 찰칵!

그날 전시회때 설치했던 배성미님의 작품입니다..

모든 것이 지나고..저는 다시 본연의 자세로 돌아와..백나영 코디와 함께
녹화준비하다가 한장..

일요일에는 다시 원래 시청자들이 원하는 모습으로..가장 전형적인 모습으로
뉴스를 해야하지만..

제 가슴 속에는 항상 다른 모습들이 있답니다..지난 유럽 방문중, 제가 묵었던 암스테르담의 한 호텔방에서 밖을 내다본 모습이예요..도착한 날부터 줄기차게 내리는 비..

거리에는 예술의 중심지 다운 모습들이 눈에 띄지만..

저는 머무는 내내. 암스테르담 현지에서 산 우비만 입고 지냈답니다..사람들이 좀처럼 우산을
쓰지 않는 모습도 이상했어요..늘 쪽딱 비를 맞고 걸었던 기억밖에는 없지만..
위대한 미술작품들을 보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지요..

너무도 보고 싶었던 베르메르의 진주귀고리 소녀 앞에서..

기념으로 산 모조 진주귀고리를 했는데..정말 소중한 기념품이고 그 어떤 보석보다
제게는 값어치있는 귀고리랍니다..

암스테르담 현대미술관에서 몰래 찍은 네덜란드인의 뒷모습..
참 패셔너블한 모습이죠..?

우연히 만난 고양이 한 마리도 기억에 남아요..그 고양이가 한 쪽 눈이 멀었다는 사실두요..

일과 열정 사이에서 늘 고정되지 않는 모습때문에 저 역시 가끔 헷갈리기도 하지만,
fashion은 passion이라고 믿는 저는 자기 진심에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다보면
그게 그 사람의 하나의 모습을 이루어간다고 믿어요..
앗! 일하러 갈 시간입니다!
즐감하시길...!
어머나~김지은 아나운서가 직접 올리신 거예요?? 와~~~멋지네요~ 새벽마다 김지은의 건강한 아침 잘듣구 있어요~ 언냐 홧팅
(*^ㅡ^*)/~ 늘 행복하세요
와 이분을 이런곳에서 뵐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아나운서 이셨던가..?! 요즘 tv에 잘 나오시지 않아서, 섭해요~ 멋진 커리우먼 같네요~! 항상 좋은 일만 있었으면 합니다^^
바자라는 잡지에서 봤습니다.. 여기서 볼줄이야....!!!!
오늘 엠비씨에서 봤어요! 저 아카데미 다니는데 기획안 심사받으러 이은규피디님 만나러 갔었거든요!! 로비에 서 있는데 들어오시길래 엇! 베드카페에서 본 아나운서님이닷!했어요~실물이 훨씬 이뿌시던데요^^
우와 정말 멋지세요..~~유럽 사진도 정말 좋네요..
장말.;...멋짐............
와우....정말 ㅁ서져요 ㅋ ㅜ0ㅜ
fashion 은 passion이다.. 정말 공감.. 패션은 나를 표현하는 수단이니까. 나를 표현하고자 하는 열정이 없으면 패션도 없는것 같아요..
우와 정말 지적이세용~ 이뻐용~
와~~괜시리 저 고양이 사진 넘 맘에 들어여~!!제 홈에 가져가도 될까요?^^;; 언니두 너무 조아요~~^^
정말 멋지게 사시네요!! 부러워요~
멋져요..정말 일과 삶을 즐기며 사시는듯..^-^
진짜 멋져요ㅠㅠ
와,,,,정말 감각적이고 ,,,,커리어우먼이 따로없네여....일하실때는 거기에 열중하시는것같고, 재밌게 사시는거 같구,,,,부러워요정말,,,,^^
오늘 서점에서 책 봤어요^^ 한동안 제자리에서 열씨미 읽었어요~~~ 첫 월급으로 6개월 할부로 샀다는 그림~~~^^
저예전에 출발 비됴 진행하실때 인사동에서 본적있는데, 너무 예쁘셨어요. ^^ 요즘 뉴스에서 너무 보기 좋아요. 목소리도 참 듣기 좋구요.. 실수도 잠깐 하시든데,,ㅋㅋ 그래도 차분하게 목소리가 참 편안해요. 옷도 뭇척 잘 입으시는군요. ^^
멋지시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