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는 거창에서 두분이 구경을 오셨다, 버스를 타고....
거창-진주/진주-발산리.....버스를 두번 타야 합니다.
오랫동안 생각하신 것이라서 현충일을 택해서 오셨다고.....
조금 있다가 외출하고 오니, 스님과 불교신도 7분이 꽃구경을 하고 계셨다.
합장인사를 하시는 분들에게 어디서 오셨느냐고 질문하니, 진주 대곡면에서 오셨다고 한다.
불교도인 자기들이 구경해도 되느냐고 물으시길래....
우린 종교/정치색을 배격하며,꽃을 좋아하는 분들은 누구나 환영한다고....
문빔 외에 원히시는 꽃들을 몇 종 파드렸다.
부세토 백합
겹백힙인가요?
원추리가 필 때가 가까웠다.
프리소백합
털중나리
노지 산수국
소담네백합
기대되는 투게더(유미시리즈/혹은 더블딜라이트=갑절의 기쁨)
바닐라스카이수국
포지부케케이시-삽목해야 하는데....
러브수국-유미시리즈
토파즈도 빛이 바래어 가고....
이 수국은 두 품종을 한 화분에 심은 것 같아요.
첫댓글 잘 하셨습니다. ♡^,^♡
'누구든지 꽃을 사랑하는자여 오라~!'는 문구가 어울리는데요 ^^
너무 예쁘네요~^*
오시는 분도 맞으시는 분도 다 열린 마음들이라 보는 사람도 같이 흐믓합니다^^
멋지네요~♡
꽃을 사랑하는 마음에는 경계가 없어야겠지요 좋은 일 하셨어요
꽃을 사랑하면서 사람을 사랑할수 없다는건 슬픈일이죠~~
꽃으로 인해 상처 받는일도 상처 주는 일도 없기를...
그래서 항상 조심스럽습니다
정원사님의 열린 마음이 해답인것 같습니다-^^*
문빔 맞나요?
수국이 참 다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