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1번 : 님 영어실력이 어느정도인지 몰라서 정확한 답변 드리기가 어렵네요.. 그치만 Grammar in use 문법책 설명부분만 정독으로 한번 이해하면서 읽고, 또 2~3번째 볼때는 구문을 외우고, 입에 익혀가면서 쭉 보시고 오면 회화실력의 급속한 상승에 밑거름이 된다고 다들 그러더라구요! 2번: 런던인지 다른 지역인지에 따라서 생활비가 크게 차이나기 때문에 이것도 조금 상세한 답변이 어렵네요.... 160만원이라면 적당하다고 보여집니다.. 3번: 영국에 톱숍이나 프리마크에 옷들도 이쁘던데요?(제 친구의 말을 인용하자면...) 한국옷이 이쁘고 질도 좋지만, 현지 스타일옷을 구매해보는 것도 좋을듯... 4번: 잘 모르겠네요~
생활비는 얼마만큼 쓰시냐에 따라 천차 만별이고 달마다도 천차만별입니다. 런던 1존에 기숙사가 있고 외국인 친구들과 어느정도 관계를 유지하려면 (예를들어 점심을 같이 먹는다 던가 저녘에 가끔술한잔 하신다던가) 쓰고 싶지 않아도 밖에서 꼭 사먹어야 할 경우가 있는데 조절 잘하시면 80으로 생활 하실 수 있습니다. 80이면 약 400파운드 정도 될텐데 핸드폰 월30 교통비 월 40 잡아 보시면 330정도가 남을 듯한데 80정도는 한달에 꼭 돈을 써야할 상황을 대비한다 하고 (책을산다던가 전기장판 스탠드 혹은 추우셔서 옷을 하나 산다던가) 250이 남습니다. 그럼 하루에 8파운드 조금 넘게 사용 하실 수 있는 돈인데.
점심 밖에서 친구들과 저렴한거 사먹으면 3-5파운드, 레스토랑 가자고 하면 6-8 파운드 입니다. 계획 잘 짜셔서 하셔야 해요. 물부터 비누부터 하나씩 다 사야하니까.. 저도 450파운드 정도 사용하려고 했었는데 처음 온달을 생각해보면 저도모르게 700파운드 넘게 지출한 것 같아요. 정말 아껴쓰신다 생각 안하시고 사용하시면 돈 줄줄 새어나가는 곳이 런던인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이지만 여기 칫솔이 너무 비싸요... 한국 2-3천원에 하나 사는게 여기선 만원이 넘습니다. 그리고 슬리퍼도 가지고 오실수 있으시면 챙기시구요.(제가 후회했던 것들인거 같아요), 공부는 영어공부를 기본으로(스피킹은 저절도 되는 것 같고, 라이팅 공부 하시면 도움 많이 되실 거에요) 전공하시는 공부의 기본 용어를 정리하신다는 마음으로 한번씩 훓어 보시는 것도 좋을 꺼라 생각되요. (물론 영어로요)
옷같은거는 비슷한 추세인거 같아요. 사실 런던은 워낙 개성이 강해서 다들 자기 마음대로 입고 신경도 안쓰는 곳이지만, 어느정도는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 예를 들면 진 같은 경우에는 한국처럼 슬림핏이나 스키니를 많이 입는 정도의 포괄적인 부분이라, 그리고 지금 런던날씨 아침 저녘으로 춥답니다(반팔은 감기걸리구요 가죽자켓이나 코트입어도 될 정도) 낮에는 반팔 입지만 가디건 하나씩 들고 다니구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옷 같은 경우에는 별로 비싸지 않습니다. 한국이랑 비슷할 거에요. 예를들면 바바나 리퍼블릭 코트가 30만원 조금 넘는정도? 그러니 오셔서 필요하신 거 있으시면 구입하셔도 될거에요.
마지막으로 할 이야기는 아시겠지만 처음 한두달은 이래저래 돈이 꽤 들겁니다. 기본적인 가구부터 하나씩 사야 되는 것도 보이실거고, 핸드폰 구입비라던지, 교재비라던지요(책값 비쌉니다..) 처음은 조금 넉넉하게 가져오시는게 좋을 듯해요. 한 3달정도 지내시면 이제 안정적으로 소비 하실 수 있으실 거 같아요. 그럼 즐거운 유학생활 보내시길 바래요.
첫댓글 1번 : 님 영어실력이 어느정도인지 몰라서 정확한 답변 드리기가 어렵네요.. 그치만 Grammar in use 문법책 설명부분만 정독으로 한번 이해하면서 읽고, 또 2~3번째 볼때는 구문을 외우고, 입에 익혀가면서 쭉 보시고 오면 회화실력의 급속한 상승에 밑거름이 된다고 다들 그러더라구요!
2번: 런던인지 다른 지역인지에 따라서 생활비가 크게 차이나기 때문에 이것도 조금 상세한 답변이 어렵네요....
160만원이라면 적당하다고 보여집니다..
3번: 영국에 톱숍이나 프리마크에 옷들도 이쁘던데요?(제 친구의 말을 인용하자면...) 한국옷이 이쁘고 질도 좋지만, 현지 스타일옷을 구매해보는 것도 좋을듯...
4번: 잘 모르겠네요~
생활비는 얼마만큼 쓰시냐에 따라 천차 만별이고 달마다도 천차만별입니다. 런던 1존에 기숙사가 있고 외국인 친구들과 어느정도 관계를 유지하려면 (예를들어 점심을 같이 먹는다 던가 저녘에 가끔술한잔 하신다던가) 쓰고 싶지 않아도 밖에서 꼭 사먹어야 할 경우가 있는데 조절 잘하시면 80으로 생활 하실 수 있습니다. 80이면 약 400파운드 정도 될텐데 핸드폰 월30 교통비 월 40 잡아 보시면 330정도가 남을 듯한데 80정도는 한달에 꼭 돈을 써야할 상황을 대비한다 하고 (책을산다던가 전기장판 스탠드 혹은 추우셔서 옷을 하나 산다던가) 250이 남습니다. 그럼 하루에 8파운드 조금 넘게 사용 하실 수 있는 돈인데.
점심 밖에서 친구들과 저렴한거 사먹으면 3-5파운드, 레스토랑 가자고 하면 6-8 파운드 입니다. 계획 잘 짜셔서 하셔야 해요. 물부터 비누부터 하나씩 다 사야하니까.. 저도 450파운드 정도 사용하려고 했었는데 처음 온달을 생각해보면 저도모르게 700파운드 넘게 지출한 것 같아요. 정말 아껴쓰신다 생각 안하시고 사용하시면 돈 줄줄 새어나가는 곳이 런던인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이지만 여기 칫솔이 너무 비싸요... 한국 2-3천원에 하나 사는게 여기선 만원이 넘습니다. 그리고 슬리퍼도 가지고 오실수 있으시면 챙기시구요.(제가 후회했던 것들인거 같아요), 공부는 영어공부를 기본으로(스피킹은 저절도 되는 것 같고, 라이팅 공부 하시면 도움 많이 되실 거에요) 전공하시는 공부의 기본 용어를 정리하신다는 마음으로 한번씩 훓어 보시는 것도 좋을 꺼라 생각되요. (물론 영어로요)
옷같은거는 비슷한 추세인거 같아요. 사실 런던은 워낙 개성이 강해서 다들 자기 마음대로 입고 신경도 안쓰는 곳이지만, 어느정도는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 예를 들면 진 같은 경우에는 한국처럼 슬림핏이나 스키니를 많이 입는 정도의 포괄적인 부분이라, 그리고 지금 런던날씨 아침 저녘으로 춥답니다(반팔은 감기걸리구요 가죽자켓이나 코트입어도 될 정도) 낮에는 반팔 입지만 가디건 하나씩 들고 다니구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옷 같은 경우에는 별로 비싸지 않습니다. 한국이랑 비슷할 거에요. 예를들면 바바나 리퍼블릭 코트가 30만원 조금 넘는정도? 그러니 오셔서 필요하신 거 있으시면 구입하셔도 될거에요.
마지막으로 할 이야기는 아시겠지만 처음 한두달은 이래저래 돈이 꽤 들겁니다. 기본적인 가구부터 하나씩 사야 되는 것도 보이실거고, 핸드폰 구입비라던지, 교재비라던지요(책값 비쌉니다..) 처음은 조금 넉넉하게 가져오시는게 좋을 듯해요. 한 3달정도 지내시면 이제 안정적으로 소비 하실 수 있으실 거 같아요. 그럼 즐거운 유학생활 보내시길 바래요.
아 마지막 질문은 사용하시려면 개인 자유긴 하지만 오시면 아시겠다 시피 아마 그냥 같이 쓰시게 될거에요. 별 문제 없답니다.
우와 정말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