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괴산 산막이길로 휘~이...............(이)

[들샘]

괴산에 산막이길이라고 있습니다. 

칠성면에 있는데, 댐을 막아 넉넉한 물 주변으로 길을 내어 

부담 없이 걸으며 세상사 잊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둘레길이 있는 곳입니다.

괴산에 있다하여 괴산호 또는 괴산 댐이라고 하는데, 1957년에 순수한 우리힘과 기술로 만든 댐이라는 것이죠.

그곳은 특별히 조용하고 물과 산의 풍경이 맑고 좋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풍경도 많이 있어 가다 쉬면서 사진을 찍고, 그리고 또 가고...

옛날에 선비들이 과거 보러 갈때 이길을 걸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곳곳에 지명에 맞는 테마가 있어 심심치 않게 걸을 수 있으며

성인이라면 왕복 두시간 정도의 청정 둘레길이여서 부담이 없는 곳입니다.

괴산댐이 저 아래 보입니다.

[벼 리]

괴산땜?
처음 들어보지만
충청도라
청정지역으로 생각이 듭니다
좋은 공기 많이 마시고
휠링하고 오십시요
저는
포항죽도시장엘
가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와이프랑 싱싱한 회 한사라 하려고요
좋은 시간 되세요 ~^^

[들샘]

괴산 산막이 길은 참 한적하고 호젓한 길이여서 자주 가고 싶은 곳입니다.
그곳은 청정지역이라 같은 소나무라도 색깔이 다릅니다.
부담없이 갔다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

괴산하면
충북에서도 오지중 오지

그곳의 댐이니
상상만으로도
무공해 청정지역 자연 그대로이겠습니다.

1957년이면
당시로선 국내 뉴스 톱~!

[들샘]

방금 도착했네요.
사람도 적당히 많지 않은 오늘이였습니다.
그러나 데크길로 계단을 많이 만들어 놓아 부담없이 산책하는 길이 아니엿습니다./
전에는 그런 계단도 없었고 그냥 평탄한 길이였는데
새로 길을 낸다고 한것이 데크길로 계단으로 오르내려 무릎이 약한 사람들은 힘들 갓 같더군요.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야무지게]

천잔봉과댐호수가 어우러진산막이길 힘들지도 않고 아마도 한반도 지형도 있는듯 오래전 다녀온곳이라 ^~^

[들샘]

여기도 왔다 가셨군요.
아주 조용한 청정지역이라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