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남자주인공 키 호이 콴의 감동 소감 공유합니다.
키 호이 콴은 베트남계 미국인 배우로, [인디애나 존스: 마궁의 사원]에서 아역을 맡으며 유명세를 탔습니다.
하지만, 곧 아역 배우 출신의 동양계 배우로써 한계를 만나 영화계에서 잊혀져 무술 감독 등으로 30년을 지냈습니다.
그러던 중, 30년 만에 다시 도전한 영화에서 바로 오스카 남우조연상을 타게 됩니다.
그의 가능성과 열정을 기억하고 믿고 있던 관계자들이 그의 재도전을 설득했다는 후문입니다.
첫댓글 아까 재방송으로 봤는데, 너무 멋지더라구요. 정말 축하합니다!
구니스 꾸리기중 한명이었죠.
구니스요?ㅎ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영회 볼 때 설마 키 호이 콴??? 그랬었는데..
ㅎㅎㅎ 수상을 축하합니다.
작품상 탈 때 해리슨 포드와 부둥켜 안은 장면에서 정말 울컥 했습니다. 스필버그 감독도 너무나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