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호이콴 남우조연상 수상 기념으로 추억을 꺼내봅니다.
아마 비스게분들 상당수는 이 영화를 기억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특히나 이 영화를 좋아해서 인디아나 존스나 다른 어드벤처 영화보다 유독 이 영화를 자주 다시보기 했었네요~ 이 주제곡을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신청해서 오프닝에 나온적도 있다는ㅎㅎ
타노스와 숀어스틴의 어린시절부터해서 신디로퍼의 주제가와 제작으로 참여한 스필버그 냄새가 물씬 나는 확실한 재미!
내용은 단순합니다. 동네친구들이 보물을 찾아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이죠.
85년작인데 음악도 세트도 굉장히 세련되어서 허접하다는 느낌이 안듭니다.
이제 자녀를 두고 계신 분들이 꽤 되실텐데 아이들과 같이 보면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을까싶네요.(우리 애는 언제 커서 이거 같이 보나…)
첫댓글 이 영화 진짜 잼있게 봤었어요 어릴때.
같은 감성을 가지신 분들이 많네요ㅎㅎ
저 주인공 형이 타노스였었군요! ㅎㅎㅎ
비디오 테잎 빌려서 재밌게 봤었는데
맞아요 비디오를 소장도 했었죠 ㅎㅎ
얼마전에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 복습하고 딸내미랑 너무 재밌게 봤어요....타노스 어린 시절과 반지의 제왕 샘의 풋풋한 모습보니...ㅜ 참 너무나 그리운 시절입니다.
그리운 그 시절.. 추억 돋네요..
게임도 재밌게 했었다고 들었네요
재믹스 였을거에요 ㅋ 게임도 재밌었죠!
못생긴 친구는 항상 여기서 촤콸릿~~ 외치는 사람 닮았다고 놀렸었는데 ㅋㅋㅋ
극중 이름은 슬로스 였는데 몇년전 고인이 되었다고 들었습니다ㅜ
노래도 좋았어요 지금도 맴도네요 ㅎ
오늘 딸래미랑 저거나 봐야겠네요 ㅋㅋ
구니스 아 굳 이너프 였죠~ 부럽습니다 따님과 함께 즐감하시길:)
구니스 게임도 재밌음 ㅎㅎㅎㅎㅎ
추억의 재믹스 게임기 ㅋㅋ
즐거웠던 지난 시간이 떠오르네요. ^^
다시 돌아가고 싶은 그 시절~^^
타노스 ㅎㄷㄷ
조시 브롤린 은근 다작배우에요 ㅎㅎ
정말 좋아했던 영화
맞아요 저도 그랬네요~
에에올 보다가 순간 성룡인줄 알았던..
닮은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
와! 타노스 였군요
맞습니다 조쉬 브롤린 ㅎㅎ
얼마전 TV에서 해주더군요~ 추억의 영화~ㅎㅎ
와 못 본게 아쉽네요 ㅎㅎ
신디로퍼의 음악이 아련
신디로퍼의 목소리에 아련한 뭔가가 있죠 ㅎㅎ
전 영화보다 게임으로 먼저 접했던 ㅋㅋㅋ
맞아요 저도 게임 엄청 재밌게 했더랫죠 ㅋㅋ
초등학교 다닐때 형이 보여 줬는데 엄청 재밌으면서 뭔가 무서웠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무서운 느낌이 있었는데 그만큼 잘 만들어진 영화여서 그러지 않았나 싶어요
신디로퍼의 목소리가 쨍쨍했었죠..
앙칼지고 짱짱한 특유의 음색!
와우할때 서부몰락지대에 있는 죽음의 폐광이 구니스 같았었죠.
와우는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구니스 영향받은 후대컨텐츠들이 꽤 되지않을까싶어요.
타노스형은 저때붜 턱이 있었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