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하반기 이후 60대 지지율이 가파르게 하락했다. 11월14~16일 실시한 전국지표조사에서 60대의 부정평가 비율은 49%로, 70대(33%)보다 16%포인트 높다. 특히 ‘매우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60대는 36%로 30대(39%)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70대는 22%에 불과했다. 일종의 ‘비판적 지지층’이 떨어져 나가고 동시에 강경한 ‘반윤’ 정서가 확산하는 양상이다.
나이가 들면 정치 성향이 보수화되는 현상은 일반적이다. 삶의 조건이 바뀌기 때문이다. 노동시장에서 물러나고 연금 등을 받게 되면서 경제 이슈가 생활에 미치는 비중이 줄어든다. 세상을 떠나기까지 남은 시간이 짧아 현상 유지적 성향은 강해진다. 과거 소득의 결과물인 자산이 커진 것도 보수 성향의 원인이다.
통계청은 만 65살 이상 고령자 비중이 2022년 17.5%에서 2030년 25.5%, 2040년 34.4%로 늘어나리라 전망한다. 거대한 보수 성향 노인집단의 등장보다 노인집단 내부의 ‘균열’이 더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로 보인다. 이전보다 건강하며, 활발하게 노동시장에 참여하고, 극심한 자산 격차와 불평등에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배진석 경상국립대 교수는 속속 60대에 합류하는 1960년대생에 대해 이전 세대와 달리 나이가 든다고 보수화되는 모습을 보이진 않지만, 진보를 지지하는 성향도 뚜렷하지 않다고 지적(‘86세대와 세대 효과의 종언’, 2022년)한다.
요즘 서울 광화문에서는 백발이 성성한 어르신들이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한쪽에서는 ‘문재인 구속’을, 다른 쪽에서는 ‘윤석열 퇴진’을 외치는 집회를 연다. 앞으로 정치 영역에서 고령자가 전면에 나설 것을 예고하는 모습이다.
첫댓글 우리집도 좀 돌아서라 제발
사리분별이 가능했남 안되는줄
제발 정신좀 차리라
이제서야 ㅡㅡ
왜? ㅇㅈㄹ
왜겠냐
으휴 ㅅㅂ 느그들때문에 자식 손자들 다 죽게생김
ㅋㅋ 뒤통수 쳐맞고 뒤늦게야 민주에몽 외치는 노인층이 한두번이야? 모르는것도 정도껏이지 그네때도 당하고 또당하냐 ㅋㅋ 이정도면 무식은 죄임
2찍들은 참 너무해 특히 고령층은 더
잘해주면 잘해준사람 목조르고
누가 못살게 굴면 목졸려서 앓아누워있는 사람 찾아와서 지들 구해주라함
2찍 2030도 문젠데 6080도 노답
근데 국짐도 어쨋든 총선에서 지들이 뽑혀야 할거아냐 근데 이러고 있는거 진짜 다른거 꾸미는거 아닌지 겁남 ..
이제와서?ㅋㅋㅋ시발
이제와서 돌아서면 뭐해 탄핵 시위한다고 들어먹지도 않는데
빨리 노인인구 줄었으면 씨발 당장 내가 뒤질판
그래도 평생 국짐만 뽑을 거잖아요ㅅㅂ
노인네들 국짐왤케좋아함ㅅㅂ..
딱 4년만 노인복지 건강보험 개박살내고 (다시돌릴수있다면ㅜ)4년뒤 돌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