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전거 라이딩을 한참 즐기고 있었는데 UDT 나온 친구녀석이 마라톤 한번 해보자고 하네요.
초보가 늘 그렇듯이 일단 장비부터 갖추고 보는...
이것저것 알아보다 초보는 카본화 보다 쿠션 좋은 폼 런닝화가 좋다고 해서 언더 아머 질러 버렸네요.
지난주에 3km 달리는데 폐가 터질듯하고 런닝화 신었는데도 발바닥 아프고... 3km 이리 멀었나 싶었네요.
과연 10km 성공 할 수 있으련지... "미안해 친구야 난 안될꺼 같아 먼저 가~~"
첫댓글 조급하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천천히 오래 달린다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