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팀 소속으로 경기 나왔다는군요..
몇 년 부상으로 못 나오고, 배구가 관심에서 멀어지니 선수의 근황도 제대로 소개될 기회도 없고..
여하튼 결혼도 하고, 주포는 안되도 코트에서 볼 수 있었다니 다행이네요.
강만수,이호철,강두태,장윤창,이경석,류중탁,신영철,서남원..
이상열,최천식,하종화,마낙길,임도헌,구본왕...
저도 좋아했습니다. 아까운 겨울 스포츠 하나 버려놔서 저도 속상합니다.
이경수의 플레이는 사실 제대로 못 봤습니다.
너무 말라서 힘이 좀 떨어지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경수가 신진식과 김세진을 능가할 수 있는지 흥미롭습니다.
빨리 코드에서의 활약을 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강만수와 이상열의 묵직한 스파이크를 좋아합니다.
두꺼운 무릎보호대를 하고, 갈기머리를 휘날리며 솟구치던 이상열이 기억에 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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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하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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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 박희상선수 올해 부상회복하고 코드에 섰습니다.
천둥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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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07 15:3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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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 박삼룡두 있었잖아요...오욱환두...다 그때 시절이 그리울겁니당...저두 마니 그리워여... 그나저나 희상오빠 결혼했다구여?? 언제?? 소리소문도 없이.......우울해지네...희상오빠 마니 좋아했는데...흑흑!!! 희상오빠보구싶은데..삼성녀석들이 독점하는바람에...재미가 떨어져서리...
그런데 코드는 뭐죠...꼬리잡기 놀이나 할까..그런데 역시 배구는 어렸을때 본 고려증권이 최고라고 생각이 드네요...이름이 아닌 조직력...삼성처럼 싹슬이 안해도 우승하던데...솔직히 고려증권의 조직력에 명성을 더한 팀이 삼성이니...재미가 없어지죠..
아아 아니죠..최고의 공격수였던..하종화와..임도헌이 버티고 있던 현대캐피탈에.. 후인정과 방신봉 그리고 최고의 리베로인 이호...최고였죠...^^ 후인정이 빨리 제컨디션을 찾으면 그나마 삼성하고 좀 붙어서 이겨볼텐데..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