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메일을 보니,
예언자라는 이름으로 메일이 와있었습니다.
전, 이곳의 예언자님인줄 알고 반가운 마음에 열어보았는데...
아니-_-; 이게 왠일...
웹을 무료로 가르쳐준다는 이상망측한 광고스팸이었습니다.
메일주소또한, 코리아닷컴으로 이곳의 예언자님과 상관없는
곳에서 날아온것이었기에
그럼 그렇지... 하며 가슴을 쓸었습니다.
참, 바보같은 짓거리입니다...
핸드폰 전화번호는 어떻게 알아냈는지,
어디서 구했는지...
전화도 해댑니다.
귀찮아 죽겠습니다.
텔레마케팅이라고 하지요...
대부분이 컴퓨터를 배우라는 전화인데,
전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대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서 무차별로 해대는 전화인데,
전 전화세나 많이 나오라고 가지고 놀아줍니다.
한 10여분쯤 갖은 질문과 대답으로 대화를 하고선,
끊습니다.
뭐~ 가끔은 그 마케터를 당황스럽게도 합니다-_-;
화가난 목소리로,
" 이 전화번호 어떻게 알았는데요? "
" 나~ 원참... 어이가 없군요. "
" 제 정보는 모두 지워주시죠? "
이렇게 말하면 100이면 100 기가 죽더군요.
그쪽에서도 같이 소리치면 그 사람은 짤리니까-_-;;;
뭐~ 그런 분들에게 죄는 없지만,
짜증도나고, 어떻게 개인정보를 알았는지 화도나고 하니까...
이제부턴,
개인 정보관리를 좀 확실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하루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