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하위권과 오면 서울대내에서 얼마나 무시받고
자기들 스스로도 전과하려고 발버둥치고.... 전과한다쳐도 어짜피 눈치보긴 마찬가지야..
특히 농경제,소비자아동,종교,언어 등등 이런쪽애들 진짜 얼마나 무시받는데..
겉으로는 표현 안해도 우리 법대애들끼리 있으면 농대애들 쬐끔 무시 마니 받지..
차라리 그럴바에 차상위대 좋은과 가는게 사회생활 하는데도 훨씬 유리해..
예전에 처음 수시 생겼을때 스누라이프나 법대 컴티에서 얼마나 수시생들 무시하는 글 마니 올라왔냐?
그것때메 서로 얼굴 붉히기도 했지만..
어쨌든 대학을 가더라도 지대로 된 학과 가는게 낫다..
딱히 뭐 전공하고싶은 마음 없으면 일단 경영학과 가는게 가장 무난하고..
뚜렷하게 뭐 전공하고 싶은 마음 있을때 그 학과 가는게 낫고..(설마 농경제나 소비자아동 전공하고 싶은애는 없겠지?)
외무고시를 재학중에 보고 싶으면 솔직히 외교학과 보다는 제2언어학과 다니는게 낫고..,.노문,중문,일문,서문,독문,불문 등등
(참고로 설대엔 일문 읍다)
난 갠적으로 요즘 추천하고 싶은 학과는...
수학과,통계학과(문이과 모두),경제학부,경영학과
이렇게 4개학과임...
저 4개학과는 뭘 하든 다 도움되고 21세기 코드에도 잘 맞는듯..
솔직히 물리학과도 추천하고 싶은데 공부가 너무 어려워서 졸업도 못할까봐 ㅎㅎㅎ
물리학과 나와도 여러모로 모든 학문에 두루 쓰임...
어쨌든 저 4개학과 강추!!!
참고로 수학과출신은 국정원 같은데서도 선호한다..
기호학,암호학 등등...저런 분야에 두루두루 저런 두뇌들이 쓰이지..
물론 컴공이나 전기전자,기계항공 이쪽애들도 비젼 좋고...
솔직히 후진국에서나 이공계가 꼭 과학계통 가야된다는 인식 있지..
정말 뛰어난 인재는 자연과학(불변성)과 사회과학(가변성)의 조화를
수치화하는 엄청난 천재성을 발휘한다...
자연과학적인 단순히 '발견'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니 변동하고
예외적 변수의 분포나 주기성까지 법칙화 하는 전략적 두뇌까지 가져야 하는게
사회과학적 '패러다임'이지... 저 두가지를 모두 아우르는 최고의 인재..
그런 인재들이 금융권에 가야하고 그래서 그러한 인재들이 이 나라를 지탱해야 한다..
실제 선진사회의 패러다임은 거의 이공계 두뇌가 다 바꾼다...
심지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의 학부나 석사전공도 거의 대다수가 자연과학이거든...
사회과학,자연과학을 통틀어 응용분야까지 이공계 두뇌들이 거의 패러다임을 바꿔 놓는다는건 사실이다... |
첫댓글 뭐야 빠르다
ㅋㅋ 누구냐? 색출해 모가지를 뎅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