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오사카로 워홀 계획중인데
부동산이랑 컨택하기 앞서 쉐어하우스 /원룸 중에 고민입니다ㅠㅠ
태어나서 자취경험이 없어서 더욱 고르기가 힘들어요..
( 왠지 부동산 컨택하다 보면 공실이 없어서 쉐어/ 원룸 선택도 못할 거 같지만 ㅎ)
1. 쉐어하우스로 간다면 1인실로 된 쉐어로 가고싶어요!
잠 귀가 밝기도 하고 예민해서 누군가와 한 방을 같이 쓰지는 못할 거 같아서..
깔끔한 편이기도하지만 주방,화장실 정도는 괜찮을 거 같아요! 여행도 게스트하우스 위주로만 다녀봤거든요!
물론 여행숙박이랑은 다르겠지만..
그리고 왠지 쉐어로가면 혼자가 아니라는 거에 덜 외롭지 않을까..
마음맞다면 사람들과 어울려서 더 재밌는 생활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꾸요!!
근데 한국에서 친구들이랑 가족들이 세 차례 정도 올 거 같은데 못재워주겠죠ㅠㅠ
(이게 우선순위가 되면 안되겠지만 흐흑ㅠㅠ)
2. 원룸으로 간다면 일단 저만의 공간이니까 자유롭겠죠!!
쉐어보단 확실히 집 생활하기는 프라이버시도 그렇구요!!!!
그리고 또 타지에서 홀로 생활하는 건데 이왕이면 외로워도 굳건히
강하게 지내자 라는 마인드도 있구요..
그리고 한국에서 친구들이랑 가족들이오면 좀 더 맘편하게 재울 수 가 있겠죠!!
아 ! 원룸은 되도록 옵션이 갖춰진 한국부동산에서 계약 할 생각이에요~
계속 갈팡질팡 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저도 같은 고민.. 제가 좀 예민한 편이라 청소나 소음 부분에서 스트레스가 클 거 같아 원룸으로 하는 게 편할거라고는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혼자 살면 위급상황 때 어떻게 하나 생각이 들어요.. 연고도 없는 곳에 가서 큰 일 당하면 골치아프니까요. 워킹 1년을 경험과 수업으로 생각한다면 쉐어하우스 비용도 저렴하고 여러 면에서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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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룸 추천이요 뭔가 화장실이라던가 세탁기라던지.. 이런게 엄청 불편할것 같아요 그리고 예전에 블로그 하시는 분 봤었는데 방음 안되는 곳도 많다 그러고, 남의 물건에 손대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그런거 극혐이라서 원룸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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