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22년 9월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기후정의 행진’ (자료사진). ⓒ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오는 4월 14일, 노동자, 학생, 자영업자, 농민 등 기후정의를 요구하는 3천 명의 국민들이 반기후·친자본 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세종정부청사에 모여 기후정의 대정부투쟁에 나선다.
전국 80개 단체 대표자들은 지난 26일 세종시에서 4월 14일 기후정의파업 대정부투쟁을 위한 '414 기후정의파업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를 출범시키고, 4월 기후정의투쟁 기조와 원칙, 주요활동계획을 확정했다.
조직위는 기후정의 대정부투쟁의 일환으로 '4월 세종 기후정의행진(가칭)을 제안한 중부지역단체(대전·세종·충남·충북)와 전국의 석탄발전소·송전탑·핵발전소·핵폐기장·신공항·농어촌 파괴형 재생에너지 사업을 반대하는 대책위, 발전노동자 등 109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출범식을 통해 4월 기후정의 투쟁은 ▲기후정의의 '요구와 대안'을 전면화하는 반자본·대정부 투쟁 ▲기후 부정의에 맞서 투쟁해온 노동자, 지역주민, 농민들과 함께 하는 투쟁 ▲자본주의 체제의 일상을 멈추고 함께 모여, 정부의 반기후·친자본 행태를 멈추는 '기후파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결의했다.
이번에 개인으로 참여하게 됐는데, 혹시 관심 있는 여시 있을까봐 올려봐!!
서울에 사는 여시들은 밑에 링크에 서울 버스 신청할 수도 있어!!
첫댓글 아 왜 금요일이지! 작년은 주말이였는데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