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욱 님의 페북 글입니다.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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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한국총독이 되려는 일본인인가?
권위적인 사람은 힘의 논리에 따른다. 자신보다 세면 굴종하고 약하면 짓밟는다.
이완용은 러일전쟁 전까지 친러파였다. 일본이 러시아에 승리하자 잽싸게 친일파로 변신했다. 1945년까지 살았다면 친미파가 되었을 인간이다. 힘 잃은 고종을 억압하고 백성을 짓밟았기 때문에 친일파 중 대표로 욕먹는다.
윤석열이 노조를 때리며 회계장부를 내놓으라고 으르렁댄다. 힘 있는 경총이나 전경련에게는 끽소리도 못한다.
강제징용피해자 제3자 배상하며 발가벗고 줬는데 받은 것은 ‘강제 징용은 없었다’이다.
윤석열이 국민들에게 욕먹으면서도 일본에게 명분도 실리도 다 내주기만 하고 아무것도 못 얻는 정상회담에 목매는 이유가 뭘까? 자신이 개돼지로 여기는 국민보다는 힘센 일본에게 인정받고 싶기 때문이다.
미국국회의원들에게 ‘이 새끼들’해놓고 우리국회의원들에게 한 말이라고 뒤집었다. 미국이 더 센 나라이기 때문이다. 다른 이유는 없다.
미국 국빈방문하려 경제적 실익을 다 내주는 이유도 쿠데타로 권력을 찬탈한 박정희와 전두환이 미국의 인정을 받으려 애쓴 것과 같다. 과거 조선이 중국의 책봉을 받던 것과 같은 태도다.
친일파 넘어 한국총독으로 책봉되려는 일본인 같다. 한반도 주지사로 인정받으려는 미국인 같기도 하다.
첫댓글 자신이 속한 조직이 세지면 자신도 세진다고 믿는 사람들이 저 윤석열이라는 괴물을 만들었죠.
그래봤자 2등 국민이 될 뿐이지만
저도 진짜 요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근데 더 황당한건 윤석열은 속인적이 없다는겁니다. 국민이 용산총독부를 만들었습니다 스스로
완전 동의합니다. 아직 1년이 안 지났네요.
본인의 정체성을 선거기간에도 확실히 보여준 인간이죠. 이렇게 될 줄 알았지만 현실은 더 지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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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리나라 수준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암울하지만 어쩔수 없는 현실이네요.
다만 아직도 4년 넘게 남은 시간이 국민에게 불행입니다.
그 4년이 지난 후에 이 나라가 남아있을지 우려됩니다.
그래서 제가 대선 끝나고 바로 팃포탯을 말했습니다.
얘네들은 밟아야 합니다. 다시 눈만 마주쳐도 똥오줌 지리게 제대로 밟아 무섭다는 걸 알게 해야 합니다. 국민이 제일 무섭다는 걸 뼛속까지 새겨 넣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