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는 배고픈 시절 쌀밥
덜꿩나무는 백당나무랑 구별못하고 꽃만 바라봅니다.
전 잠시 꽃이야긴 접고요.
지난 토요일
대단위 걷기축제에 갔어요.
다 친구가 같이가자고 하면
댓글 달아서 친구도 만나 즐겁게 걷고 선물도 받습니다.
커다란 배낭하나에 속에 묵직한 게 들었어요.
찹쌀
현미
찰보리쌀
찰현미
무겁더라고요.
또 콩백설기 한덩이
오이 세개 물
그뿐이 아니랍니다.
걷고 반환점을 돌면
어깨 팔운동하는
지압도 되는 짧은 줄까지....
추천 경품도 있지만
전 이것만 해도
충분하고 더 주어도 못가져 가죠.
뻥튀기도 쥬스도 솜사탕도 즉석사진도 줄만 서면 공짜...
코로나가 끝나고 지역축제가 많이 열리는데 저는 1석 3조였습니다.ㅎ
욕심꾸러기 같죠.
자랑같죠.
오늘도 화끈하게 좋은 화요일 되시고요...
첫댓글 아휴 ~ 건강한 삶 즐기고 계시네요.
사람은 저렇게 움직이고 어울리며 지내야 합니다.
게다가 어디든 꽃이 피어 있으니 마음은 룰루랄라....
아직은 걷는데 지장이 없으니 맘껏 다닐 수 있는 기회입니다.
지금 동창회를 하면요 우리 여자동창들은 거의 못 와요.
못 오는 이유가 많지만 가장 큰 이유는 무릎이 아파서... 허리가 아파서....
지금이 호시절이니 후회없이 많이 다니세요. 백당나무 덜꿩나무 구분하는 거 중요치 않습니다. ㅎㅎ
그러게요.
백당나무
덜꿩나무
구별은 어려워요.ㅎ
그러게요.
백당나무 덜꿩나무 알아서 어따 쓰남 ㅉ~
내 다리로 내 발로 걸을 수 있느냐 엄느냐가
문제로다.
사부작 사부작
내 팔 내 흔들면서 백설기, 보리찹쌀
강동농협 가방 채우고
올매나 둏아요.
ㅎㅎ 강동농협은 어디서 찾아 읽으셨대요.
못말리는 좋아요님
봄비옵니다.
춥습니다.
비모닝입니다
대구는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네요
역시
울 친구는 걷기에 달인...ㅎ
체력이 따라주니
얼마나 좋을까요?
항상
건강하고 멋진 삶이 되기를 바랄게요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보내소서 ~^^
대구에도 비
서울에도 비
충청도도 비
체력이 뭘 따라주나요.
그냥 걷는 거지요.
골프우산 없어서
추웠답니다.ㅎ
@수우 ㅎㅎ
내가
빌려줄 수가 있는데??
필요하면 얘기해요
던저줄게요~ㅋ
내 골프우산은
엄청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