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업
수업 시간은 지금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과 겹치지 않는 범위내에선 모든 시간 가능합니다.
그룹 과외도 가능합니다(개인 과외비의 70%선)
중등 논술, 글쓰기 수업.
2. 논술과 언어 영역을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물론 학원에서 아이들에게 국어를 가르쳤던 샘이구요. 국어는 전공자의 깊이 있는 지식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과목입니다. 수능 언어 영역은 특히 자신이 가진 노하우와 감각이 많이 작용하는 부분입니다. 99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서 언어영역 114점을 받았습니다. 고교시절부터 언어에 있어서는 타고난 감각이 있다고 자부합니다.
국어국문학을 전공하면서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문학과 사회를 보고 해석하는 또다른 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부전공으로 여성학사(문학사에 해당)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회학 분야 중 뛰어난 논리력이 있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여성학 전공 과정에서 이해력과 논리력을 다듬을 수 있었고 자유주의, 막시즘, 포스트모더니즘까지 통시적인 사회 흐름과 사회를 읽는 눈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3. 언어 영역은 상위권의 경우는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하는것에 중요합니다. 중하위권의 경우 각각의 작품 분석과 기본 개념 정리가 필수적입니다. 시간 관리를 위한 정기적인 모의 고사 실시와 문제 풀이 전략을 분석하는 것도 고3에게는 실력만큼 중요합니다.
4. 내 학생 자랑
처음 시작할 때 30점대였는 녀석이 엊그제 본 모의고사에서 50점을 받아왔더라구요. 가끔 70점 가까이 나왔다면서 실망하더라구요. 워낙 국어 공부는 안하던 녀석이라 나랑 공부하면서 언어영역 공부는 이렇게 하는구나 감탄하면서 했었는데.. 언어영역도 수학이나 과학처럼 기본기가 중요하거든요. 기본을 다져가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는 선생님입니다.
지난해 고입대비로 가르쳤던 중학생은 290등에서 140등으로 성적이 훌쩍 뛰어서 원하던 인문계를 갔죠. 워낙 성실했던 녀석이라 그녀석 공이 더 크지만 국어/사회 성적은 제 공이라고 자부합니다.
5. 내 자랑을 너무 많이 한 건 아닌지.. 무엇보다 자신의 의지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성실한 선생님도 필요하겠죠. 또 괴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려면 많은 질문이 필요합니다. 작은것이라도 꼭 이해하고 넘어가는 습관만으로도 석달 안에 공부의 맥을 잡을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