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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낳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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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가 아이를 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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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알을 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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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새끼를 낳다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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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 새끼 또는 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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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밖으로 내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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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이 소문을 낳다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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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결과가 나타나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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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선수다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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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실이나 인물이 나오게 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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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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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낫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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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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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곳이 낫다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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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이상이 없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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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는 것보다 운동하는 것이 낫다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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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더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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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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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낳다'는 '나타'로 '낫다'는 '낟따'로 발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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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참고로 '났다'는 자동사 '나다'의 과거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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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