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37 게임에서
새로운 종속국 유형인
"유럽 식민지 종속국"이 잉카와 아즈텍에게 생겼다는데
어떤 방식일지 궁금했는데 위키나 카페에도 정보가 없더군요.
직접 해봤습니다.
잉카 선셋 인베이전 미션트리 (유럽 침공하는) 중에서 'setting europe' 미션을 달성하면 선셋콜로니를 설립가능하게 해줍니다.
그럼 어떻게 만들지? 신대륙처럼 유럽 프로빈스 5개 먹으면 자동으로 생기는 것일까?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 걸까 궁금했는데 ...
그건 아래처럼
점령한 땅을 종속국으로 해방시킨 뒤, 외교행동 영향력에 가면 저렇게 '선셋 콜로니'를 설립하는 버튼이 생깁니다.
(브르타뉴 지역들을 가지고 있다가 브르타뉴 종속국으로 해방시킨 뒤 상황)
보니까 권역region 별로 하나씩 설립할 수 있다는데요
아즈텍쪽 중미랑 잉카 있는 남미는 안 되지만(당연)
유럽 권역별로 세울 수 있는 것 같고,
북미 지역도 권역별로 선셋콜로니 설립이 됩니다!
선셋콜로니는 콜로니 판정이라 외교칸을 안 먹고, 나라 색깔도 본국 색깔과 비슷하게 바뀝니다. 아래처럼.
되게 뇌절 대체역사지만,
나름 재밌네요.
그럼 즐겜들 하시길 :)
첫댓글 오호...
미주대륙도 되는거였다니..
그럼 통치역량걱정없이 일단 북미 점거하고나서 유럽원정해야겠군요
혼미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