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미,'일방적 핵무장 해제 없다'는 리용호 발언에 주목해야
자료출처:서울신문
리용호 북한 오;무상이 어제 유엔총회 연설에서 대북 제재 완화를 요구한 가운데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이날 "제재와 대화는 절대로 양립될 수 없다"며 미국의 '선택'을 촉구했다.리 외무상은 유엔총회 연설에서 "미국에 대한 신뢰 없이는 국가의 안전에 대한 확신이 있을 수 없으며 그런 상태에서 우리가 일방적으로 먼저 핵무장ㅇ르 해제하는 일은 절대 있을 수 없다"며 '체제보장'을 통한 '신뢰 구축'조치를 비핵화의 선행조건으로 거듭 요구했다.노동신문은 '제재와 대화는 절대로 양립될 수 없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미국이 제재 압박의 도수를 높이면서 상대방과 대화하자고 하는 것이야말로 모순"이라고 주장했다.
리 외무상의 연설과 노동신문의 논평은 평양 남북 정상회담과 유엔총회를 거치며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다음달 4차 방북이 합의되는 등 최근 북 미가 조금씩 비핵화와 체재안전 보장 초치의 접점을 찾아가는 듯한 상황과 다소 결을 달리한다.북한이 본격적인 협상을 앞두고 대화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기싸움을 하는 것으로 읽히지만,결국은 미국이 어떤 답을 내놓을지가 관건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비핵화 협상 시한과 관련해 "시간싸움을 하지 않겠다"면서 "2년이 걸리든,3년이 걸리든혹은 5개월이 걸리든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최근 북한의 비핵화 완료 시점을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내인 2021ㄴ녀 1월로 못박았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는 다른 발언이다.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지난달 27일 (현지시간)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대북 제재에 대한)안보리 결의안은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실현할 때까지 반드시 힘차게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유엔에서 북 미간 '장외전은 끝났다.이제 오스트리아 빈 등에서 이뤄질 북 미 간 실무협상에서 서로 원하는 모든 카드를 테이블에 놓고,구체적인 입장을 주고받아야 한다.특히 미국은 폼페이오장관의 붕북에서 종전선언과 관련된 진전된 입장을 내놓아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 속도를 내길 바란다.
제목:미국의 위협 때문에 핵 우기가 시작됐다는 리용호의 억지 주장
자료출처:조선일보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9월 29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우리가 일방적으로 핵무장을 해제하는 일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리 외무상은 "미국은 70년 전부터 우리에 대한 적대시 정책을 해왔으며 수십 발의 원자탄을 떨구겠다고 공갈했고 우리 문턱에 핵전략 자산을 끌어들인 나라'라고 했다.처음부터 미국이 북한을 위협했고 지급껏 침략 협박을 하고 있는 것처럼 들린다.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주장이다.
북한이 일방적으로 침략한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미국이 참전한 뒤 한 미 동맹을 멎어 북의 위협에 맞서고 있는 것이 북한이 주장하는 적대시 정책의 실체다.이후에도 북한이 대남 도발을 거듭하고 핵무기까지 개발하자 미국이 핵우산으로 한국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해왔을 뿐이다.북한이 주민들을 상대로 미국의 위협을 허위 선전하는 속사정은 이해가 간다.주민들의 굶주린 사정은 돌보지 않으면서 모든 자원을 핵개발에 쏟아붓자니 변명이 필요했을 것이다그런 대내 선전 구호를 각국을 대표하는 외교 사절들 앞에서 그대로 풀어놓은 것이다.
한반도 핵 위기의 원인을 정반대로 말한 것은 핵 위기 해결도 뒤집어 하자는 주장을 내놓자는 속셈이다.리용호는 북이 비핵화 선행 조치를 했는데도 미국은 그에 상응하는 종전선언과 대북 제재 헤제를 반대하고 있닥 비난했다.ㄱㅁ일성대 총장은 뉴욕에서 열린 포럼에 보낸 연설문에서 한술 더 뜨고 나왔다.그동안 요구해온 종전 선언에 덧붙여 평화협정까지 비핵화의 전제 조건이라고 주장했다.그는 또 북한 핵 폐기 앞에서 미국의 핵우산을 먼저 철거해야 한다고 했다.평양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정은이 진전된 비핵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고 많은 국민이 반겼는데 북은 평화협정,제재해제,미국의 핵우산 철거라는 새로운 전제 조건을 내걸고 나섰다.이런 마당에 트럼프 미 대통령은 "나는 김정은과 사랑에 빠졌다"면서 미 북 2차 정상회담을 서두르고 있다.한반도 비핵화가 엉뚱한 곳으로 흘러갈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순간이다.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첫댓글 리 외무상은 체제보장으로 신뢰 구축 조치를 비핵화의 선행 조건으로 거듭 요구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비핵화 협상 시한과 관련해 시간싸움을 하지 않겠다고 하고 2년,3년,5개월이 걸려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폼페이오 장관과는 다른 발언이다.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에서 종전선언에 관련된 진전된 입장을 내놓아 비핵화 협상에 속도를 내기 바란다.
리 외무상은 미국이 70년 전부터 북한을 위협하고 침략 협박을 하고 있는 것처럼 들린다.북한이 대남 도발을 거듭하고 핵무기까지 개발하자 미국이 핵우산으로 한국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해왔다.리용호는 미국 핵우산을 철거해야 한다고 하고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 사랑에 빠졌다며 2차 정상회담을 서두르고 있으니 비핵화가 엉뚱한 곳으로 흘러갈지 모르는 순간이니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왜 토지 기록이 없니? 기록을 해야 선생님이 다음 책을 권하던지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알잖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