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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뉴스: 미국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PMI 둔화 등 경제지표 부진
○ 유로존 2월 HCOB 종합 PMI 속보치, 예상 하회
○ 영국 2월 PMI, 4년만에 가장 빠른 속도의 인력 감축 움직임
○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 미국 관세부과 강행 시 상당한 경제적 타격 불가피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경제지표 부진으로 위험회피심리 강화
주가 하락[-1.7%], 달러화 강세[+0.3%], 금리 하락[-8bp]
○ 주가: 미국 S&P500은 소비심리 악화,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등으로 하락
유로 Stoxx600지수는 0.5% 상승. 주간 기준(+0.3%) 9주 연속 상승
○ 환율: 달러화지수는 전일 연저점 기록에 따른 저가매수 등으로 소폭 반등
유로화 가치는 –0.4%, 엔화 가치는 +0.3%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위험회피심리 강화로 하락
독일 10년물 국채금리는 총선 불확실성 등으로 6bp 하락
※ 뉴욕 1M NDF 종가 1433.5원(스왑포인트 감안 시 1435.6원, 0.11% 상승). 한국 CDS 상승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PMI 둔화 등 경제지표 부진
○ 1월 미시건대 향후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5%로 속보치(3.3%)와 전월치 (3.2%)를 모두 상회,
`95년 이후 최고수준으로 상승.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4.3%로 `23.11월 이후 최고
○ 1월 미시건 소비자심리지수는 64.7로 속보치(67.8)와 전월수준(71.1)을 모두 하회.
고가 품목에 대한 구매여건 등 심리지수의 5가지 항목 모두 악화
○ 미국의 2월 S&P Global 종합 PMI 속보치는 50.4로 전월(52.7) 대비 하락.
제조업 PMI는 51.2 → 51.6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서비스업 PMI가 52.9 → 49.7로 급락한 데 기인
− 금년초 약 3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던 기업들의 낙관론이
재정지출 축소, 관세, 지정학적불안 등 신정부정책 불확실성 확대에따라 반전되는 모습(S&P Global)
○ 기존주택판매는 전월대비 4.9% 감소하며 작년 9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
작년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모기지 금리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주택가격은 지속 상승하고 있어 주택 구입에 대한 부담이 지속(NAR)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유로존 2월 HCOB 종합 PMI 속보치, 예상 하회
○ 유로존 2월 종합 PMI는 50.2로 예상(50.5)을 하회.
역내 전반적으로 서비스물가 지표가 상승하거나 높은 수준을 유지해
3월 추가 금리인하 기대가 약화될 소지
n 영국 2월 PMI, 4년만에 가장 빠른 속도의 인력 감축 움직임
○ 영국 S&P 종합 PMI 속보치는 1월의 50.6에서 50.5로 소폭 하락했으나,
고용 지수는 45.3에서 43.5로 `20.11월 이후 최대폭 하락.
정부의 사회보장 기여금 및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른 고용비용 증가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
○ 영국 1월 소매판매는 1.7% 증가(예상 +0.5%)했으나
대부분 `20.3월 이후 최대치로 증가한 식품 판매에 기인.
식품 및 에너지 가격 상승, 글로벌 무역 전쟁 발발 우려 등으로
가계의 소비 확대가 일시에 그칠 소지
n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 미국 관세부과 강행 시 상당한 경제적 타격 불가피
○ 미국과의 무역마찰에 따른 충격은 수출 및 투자 감소, 일자리 감소, 인플레이션 상승 등으로
캐나다의 경제 궤도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경고.
향후 2년간 경제는 3% 위축될 가능성
n 금 가격, 8주 연속 주간 상승
○ 지정학적 긴장감, 무역분쟁 등으로 안전자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금 가격은 8주 연속 상승(전주대비 +1.9%, `20년 이후 최장 기간)
n 우에다 BoJ 총재, 가파른 국채금리 상승에 채권시장 개입 경고
○ 10년물 국채금리(장중 고점 1.466%)가 `09년 이후 최고수준으로 상승한 가운데,
장기 국채금리가 급격히 상승하는 예외적인 경우
시장 안정을 위해 국채매입에 나설 것이라고 발언.
구체적 상황과 운영 방법에 대해서는 언급 회피
○ 카토 재무장관은 국채금리 상승은 부채상환 비용 증가를 의미하며,
일본의 GDP 대비 부채비율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재정지출에 압력을 줄 수 있다고 경고
○ 한편 일본 1월 CPI 상승률(헤드라인 전년동월비 +4%. 신선식품 제외 +3.2%)이
`23년 이후 최고수준으로 확대.
BoJ의 추가 금리인상 시점이 예상보다 빨라질 소지
n 중국인민은행, 단기금리 상승에 따라 유동성 공급
○ 인민은행은 84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 공급을 단행. 이는 2월 들어 최대 규모.
이에 따라 익일물(1.5%, -84bp), 7일물(1.75%, -31bp) 레포금리 대폭 하락
n 필리핀 중앙은행, 지준율 200bp 인하
○ 지난 2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상반기 중 지준율 인하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3.28일부터 대형은행들에 대한 지준율을 7%에서 5%로 200bp 인하한다고 발표.
작년 10월(-250bp)에 이어 큰 폭으로 인하
주요 경제지표 n 다음주 주요 경제 이벤트(2/23~3/1)
○ 미국 1월 PCE, 24년 4분기 GDP 수정치
○ 중국 국가통계국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 유로존 1월 HICP, 1월 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