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검사도 아닌걸로 과몰입하니까 거부감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듯 사실상 mbti는 개인이 갖고 있는 선호도의 차이인데 이게 본질적으로 바뀌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상황이나 심리상태에 따라 다르게 표현될 수도 있는거... 검사자체가 절대적이지 않은데 커뮤에서는 i 는 내성적이고 집순이다 <- 이런 논리점프가 너무 만연하니까...ㅎㅎ 혈액형만큼이나 일반과 끝판왕이라고 생각함
엠비티아이가 전공책에 쓰일만큼 유명한 이론인건 맞지만 전공책에서도 검증가능성이 떨어진다 나올만큼 완벽한 이론인건 아녀.... 자기 자신이 생각하는 나와 타인이 생각하는 나는 다를 수 밖에 없고 은연중에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을 검사지에 투영하는 사람도 많고 그래서 검증가능성이 떨어진다고 하는거임
쓰는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제대로 알지 못한채 쓰면 이제 검사의 신뢰성 자체가 떨어지게 되는거지.. 신뢰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문제가 아니라 너무 오남용 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해야 할 문제야. 신뢰성을 해치는 싹이 오남용하는 사람들이니까. 무례하게 사람들에게 잣대를 세우며 평가를 하는 식으로만 사용하니까 당연히 거부감이 들수밖에..
이제 mbti가 모든 일에 침투되어서 절대적 판단 근거처럼 (별로 아닌척 하면서 온갖 모든일에 대입시키는거 한두번 본거 아님) 소비하니까 그런거 아닌가 그리고 mbti때문에 사람들이 더 이분법적인 판단 많아진거같아서 더 싫고 그만좀 했으면 가령 t는 어떻고f는 어떻고 이걸로 걍 나눠보려함 ... 무슨 종교적 맹신 같아보이기도함ㅎㅎ 각자의 다양성을 이해하게 되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알파벳으로 더 이분법적으로 나눠보는것 같음 제 체계적 검사란 느낌이나 과학적이라고 부르기도 좀 그래짐 현실에서 소비하는 자체가 과거 혈액형과 비교했을때 그 근거는 마련되었을지 몰라도 현재 유사과학수준으로 충분히 보일만함
첫댓글 나도 ㅋㅋㅋㅋ이게 너무 웃겨 어차피 자기가 응답한 내용ㅇㅔ 대한 결과값일뿐
맞아맞아 ㅋㅋㅋㅋㅋ 엠비티아이는 믿고 안믿고의 문제가 아니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과몰입 하는 사람들도 너무 많아서 이해는 돼 (끄덕끄덕) 엠비티아이를 잣대 삼아 매도해버리는 사례가 너무 많은게 문제야 (끄덕끄덕)
혈액형같은거다 이게 젤웃김ㅋㅋㅋ 말이되냐고요
정신과 의사도 그렇게 말하는데 무슨.. 성격유형 검사 자체는 죄가 엄서요
엠비티아이는 찐으로 있는 검사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온라인 엠비티아이는 찐이랑 달라서 그런거 아닐까?
진짜 엠비티아이 검사랑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하는 검사랑 겹치는 질문도 없다는 인터뷰 본 적 있어
저건 과학이지만 사람들이 재생산하는 수준이 유사과학 수준이니깐 그렇지... 복합적으로 판단을 안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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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ㅋㅋㅋ 걍 응답에 따른 해석인데 너무 과몰입할 필요도 없고 또 아주 무의미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는듯
혈액형 별자리랑 똑같다는게 젤 어이없음 ㅋㅋㅋ 어쨌든 같은 질문에 비슷한 대답한 사람들끼리 묶은건데 무슨…ㅋㅋ
찐엠비티아이는 맞을 것도 같은데 요즘엔 뭔 친구가 놀러가자고 한다! 나의 선택은? 이딴 질문지로도 나와서 그런듯 ㅋㅋㅋㅋㅋㅋ
mbti 자체가 의견이 분분한 검사여서 그런듯? 정신과에서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고 심리상담 쪽에서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영상도 봤었음.. 너무 맹신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거부반응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같아
mbti 유사과학 아니었어......??? 헐..... 그체 일단 잘 들어맞긴 하는데 정신과 심리학과 다 인정 안하는거 같았는디.... 뭐가 맞는거야....?
2 나도 유사과학으로 알고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정신과, 심리학과에서 안 쓴다며 어디서 쓰는 과학이여 그럼
http://www.min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4
이 글 참고하면 도움 될 듯해~
나 심리상담받을 때 mbti 했었어
@Cherry0ㅅ0 헐 고마워! 신기히다... 복잡한 뇌과학....
애초에 엠비티아이는 “남을 파악하는 데 쓸 수 있는 검사”가 아님 (남을 함부로 판단하지 마라 이런 얘기가 아니고 엠비티아이의 본질이 그럼..)
그래서 한국에서 얘기되는 엠비티아이는 유사과학 맞어ㅋㅋ
유사과학이 될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질 않잖아 애초에..ㅠ 과학이라고 칭하질 않았는데.. 그냥 유형검사 이론중 하나일 뿐이지
@Cherry0ㅅ0 이 글이 지금 엠비티아이가 과학이라고 하는 글인데..! 과학이라는 단어가 없을뿐... 그리고 검사 자체는 과학 맞아 그거에 대한 이해가 유사과학인거지
Mbti 많이 안쓰지않나..? 다른 검사들에 비해 전문성 측면에서 인정 못 받던데
극단적인 밈이랑 뇌절에 뇌절을 하는 과몰입러 때문에 이미지가 참 안좋아진듯
3
엠비티아이 자체보다 사람들이 활용하는 방식이 유사과학처럼 쓰임 양자역학 등장하니까 그걸로 귀신은 양자역학이 아닐까이러는 사람들같이
A: 난 매콤하고 국물있는 면류를 좋아해
B: 오 그럼 매운 라면이나 매운 칼국수 같은 거 좋아겠네?
A: 이건 무슨 유사과학이야?
B의 기분과 생각 = 내 기분과 생각
정식 검사도 아닌걸로 과몰입하니까 거부감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듯 사실상 mbti는 개인이 갖고 있는 선호도의 차이인데 이게 본질적으로 바뀌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상황이나 심리상태에 따라 다르게 표현될 수도 있는거... 검사자체가 절대적이지 않은데 커뮤에서는 i 는 내성적이고 집순이다 <- 이런 논리점프가 너무 만연하니까...ㅎㅎ 혈액형만큼이나 일반과 끝판왕이라고 생각함
엠비티아이가 전공책에 쓰일만큼 유명한 이론인건 맞지만 전공책에서도 검증가능성이 떨어진다 나올만큼 완벽한 이론인건 아녀.... 자기 자신이 생각하는 나와 타인이 생각하는 나는 다를 수 밖에 없고 은연중에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을 검사지에 투영하는 사람도 많고 그래서 검증가능성이 떨어진다고 하는거임
전공책에 구성타당성, 신뢰성 떨어진다고 나와있음 대중적으로 널리 쓰이는 이론이긴 한데 이론적 가치는 낮대
@모든게다귀찮아 ㅁㅈ 이론임에도 일단 신뢰성이 떨어져서 이론적 가치가 낮은데 그걸 신봉하고 있잖아
쓰는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제대로 알지 못한채 쓰면 이제 검사의 신뢰성 자체가 떨어지게 되는거지.. 신뢰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문제가 아니라 너무 오남용 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해야 할 문제야. 신뢰성을 해치는 싹이 오남용하는 사람들이니까.
무례하게 사람들에게 잣대를 세우며 평가를 하는 식으로만 사용하니까 당연히 거부감이 들수밖에..
ㄹㅇ 믿 안믿이 아닌데 진짜 답답함 논리적으로 오류가 있잖아요
소비하는 방식이 유사과학이라 그런듯
22 딱 이거.. 나도 혈액형이랑 mbti랑 같은 선상에 두는 거 졸라 싫어하는데 소비하는 방식이 걍 혈액형 대체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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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과학처럼 뇌절함
ㄴㅁㅇ
나도 esfp 2w3이라 엔팁이랑 사적으로나 일적으로나 잘맞아 ㅋㅋㅋ 가끔 워커홀릭일땐 나 estj로 비춰질때도 있고,,
엠벼+4차기능+에니어 다 고려해서 봐야하는건데, 자기가 지표 8개만 놓고 띄엄띄엄 봐놓구선 엠벼 안맞다고 개무시하고 욕하더라..ㅋㅋㅋ 답답..
이제 mbti가 모든 일에 침투되어서 절대적 판단 근거처럼 (별로 아닌척 하면서 온갖 모든일에 대입시키는거 한두번 본거 아님) 소비하니까 그런거 아닌가
그리고 mbti때문에 사람들이 더 이분법적인 판단 많아진거같아서 더 싫고 그만좀 했으면 가령 t는 어떻고f는 어떻고 이걸로 걍 나눠보려함 ... 무슨 종교적 맹신 같아보이기도함ㅎㅎ 각자의 다양성을 이해하게 되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알파벳으로 더 이분법적으로 나눠보는것 같음 제 체계적 검사란 느낌이나 과학적이라고 부르기도 좀 그래짐 현실에서 소비하는 자체가 과거 혈액형과 비교했을때 그 근거는 마련되었을지 몰라도 현재 유사과학수준으로 충분히 보일만함
심리학 쪽에서도 의견이 갈리긴 하지만 공신력은 낮다고 들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