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br><br>저에겐 아는게 없어서 난제인데<br><br><br>우선 와이프는 며칠 전 만기 된 적금이 하나 있어서<br><br>밍기적대지 말고 내일 바로 가서 찾으라고 했습니다<br><br><br>근데 연금보험을 하나 해놨나봐요<br><br>이걸 깬다고 하는데 깨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br><br>처형댁에도 알렸는데 다들 이것저것 다 빼려나봐요<br><br><br>앞으로 어떻게 될거 같나요?<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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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스위스에서 최근에 SVB나 CS 같은 수십 조원 자산의 은행들이 아주 짧은 기간 안에 유동성 위기를 겪거나 심지어 매각되는 것을 보면, 금리인상이 세계적으로 금융경색을 야기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은행이 갑자기 부도가 나고 매각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예금자 보호 한도까지 예적금은 문제 없겠지만, 그 이상의 금액이나 각종 금융상품은 현금화 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네요
첫댓글 https://m.bloomingbit.io/news/7043770573423378496
어떻게든 버텨내지 않을까요
미국과 스위스에서 최근에 SVB나 CS 같은 수십 조원 자산의 은행들이 아주 짧은 기간 안에 유동성 위기를 겪거나 심지어 매각되는 것을 보면, 금리인상이 세계적으로 금융경색을 야기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은행이 갑자기 부도가 나고 매각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예금자 보호 한도까지 예적금은 문제 없겠지만, 그 이상의 금액이나 각종 금융상품은 현금화 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네요
금리가오르니 모든은행들 성과급파티 이면에 저런문제가 있는거라
금고의 경우 금리는비싼편이지만 워낙 대출실행이 1금융보단 자유로와 부담이큰거지 1금융도 이런이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마을금고는 개인 사업장이라 볼수있어서
금고 선택시에도 금고자산만 볼께아니라
현금보유나 부채현황도 매분기마다 회원들이 알수있엇으면하네요
이런심리가 뱅크런이 생기는거죠~~불안하면 빨리 빼는게 맞습니다~~
새마을금고는 각각 독립된 기관이라 본인이 가입한 마을금고의 건전성이 중요한거죠 그리고 중앙회도 있으니 너무 걱정은 아직 아니라고 말하고 싶네요
만약 부도 처리가 되거나 하면 대출자들은 어찌되는 건가요? 저 주담대 새마을금곤데;;
대출은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보통 파산 금융기관의 인수자가 승계합니다.
불안심리 자극과 온라인화된 금융시스템이 뱅크런을 얼마나 가속화시키는지 이번 SVB사태에서 보여졌죠. 정부 공적자금 투입을 개똥으로 생각하는(서실 줏대가 없는) 이번 정부 스탠스+총선 시기로 봐선 별 문제없이 넘어가지 않을까 하는데.. 글쎄요. 리스크관리차원에선 당연히 빼는게 맞습니다. 근데 오늘 저딴 위기감만 부추기는 기사는 뱅크런을 부추기는 개똥같은 기사라는 걸 먼저 지적하고 싶네요.
언론이 먼저 뱅크런 부추기면 답 없습니다. 그 사태는 일어나고 맙니다...
아..예적금이 제법 되는데
좋지 않은 내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