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화 (바이올린) 임동혁(피아노)
[Program]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제2번 BWV 1004 (정경화)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정경화, 임동혁)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정경화, 임동혁)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사전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공연 소개]
전설과 스타가 만났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특별한 듀오 무대
한국 음악계의 선구자이자 전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스타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듀오 무대가 9월 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는 이번 가을 리사이틀 투어의 피아니스트로 임동혁을 선택했으며, 그녀는 임동혁의 재능을 일찍이 알아보고 오랜 기간 음악적 공감과 지원을 보내왔다. 정경화와 임동혁은 2017년 슈베르트의 송어 실내악 연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데, 이번 무대는 두 거장의 첫 듀오 연주로 보기 드문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정경화의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나 제 2번으로 시작한다. 바흐 샤콘느가 있는 파르티타 제 2번은 가장 사랑받는 바흐 무반주 작품 중 하나다.
정경화를 대표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거장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이어지는 프로그램에서는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함께 브람스 바이올린 소타나 3번과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를 연주하며 초가을,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