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4 (일욜) 오늘은 입춘이라 온화한 날씨에 오후에 도봉산을 찾아서 거대한 국립공원의
겨울풍경을 음미하며 산행을 해 보았습니다.
"인생이란" 멜로디를 들어며 도봉산국립공원으로~~~출발
잔설이 쌓인 우이암에 올라서~~~
요즘 겨울답지 않은 온화한 날씨이지만 미세먼지가 나빠서 바깥외출을 자제하라는 뉴스가 계속 나와서
이틀간 집에 머물러 맛난 거 먹고 TV 만 보니 운동부족이라 오늘은 마침 입춘이라 오후엔 도봉산을 가기로
배낭을 챙겨서 시간상 목표를 우이암까지만 가기로 했습니다.
도봉산 초입에 들어서면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로 우뚝 솟아 반기는 도봉산 정상을 보면서 우이암으로 산행을~~`
도봉산능원사찰을 지나면서~~~
다양한 문양을 넣어 화려함에만 신경쓰지 않은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황금단청이며 용화전의 단청과 지붕위에 있는 봉황 두 마리는 중국 영화에 나올법한 자태를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의 불교 사찰은 석가불을 주존불로 모시지만 능원사는 미래불인 본존불을 모시고 있다고 한다.
오늘은 시야도 그런대로 양호해 우이암을 오르는 능선길로 오르며 북한산과 도봉산자락을 조망하며 눈을 즐겁게 하자!!!
능선에서 시야에 우뚝 솟은 우이암이 시야에~~~
우이암 정상이 가까이 접어들면서 응달 된 곳은 얼음과 눈이 남아있어 미끄러워 아이젠을 차고서 통과하면서~~~
멋진 기를 살리는 우이암의 자태를~~~
전망대를 오르는 급경사의 데크계단을 올라서 전망대에 도착하면 도봉산 오봉과 주봉우리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을
조망하고 뒤편의 북한산 백운대 만경대와 인수봉 그리고 주능선을 볼 수 있어 오르자!!!
잔망대에서 도봉산자락을 즐감하면서~~~
높이는 740.2m이며, 주봉(主峰)은 자운봉이다. 북한산국립공원의 일부로 산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절리(節理)와 풍화작용으로 벗겨진 봉우리들이 연이어 솟아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다.
주봉인 자운봉(紫雲峰)에서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선인봉(仙人峰)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五峰)이 있으며, 우이령(牛耳嶺)을 경계로 북한산과 접하고 있다.
해발 542m의 우이암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도봉산 탐방 지원 센터에서 도봉사를 지나 보문 능선을 따라 능원사를
거쳐서 오르면 우이암이라~~~
우이암에서 마주한 수락산과 불암산과 아파트 숲을 즐감해 보고~~~
도봉산은 주봉인 자운봉(紫雲峰)에서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 선인봉(仙人峰)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산 석굴암(五峰山 石窟庵)이 있으며,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을 접하고 있다.
또 도봉(道峰)은 풍수지리상으로 왕관(王冠)의 형상을 하고 있으니, 서쪽의 오봉(五峰)은 주봉을 호위하는 장군 기마상(將軍騎馬像)이라 할 수 있다.
수도권의 심벌 북한산 설경을 즐감하면서~~~ 백운대, 만경대와 인수봉 그리고 앞에 있는 영봉도 보면서~~~
(봉우리 높이는 백운대 (白雲臺) 835.6m : 인수봉 (仁壽峰) 810.5m : 만경봉 (萬景峰) 800.6 m)
북한산국립공원은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의 자연공원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온전히 보전하고 있고, 쾌적한 탐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멍대에서 북한산-오봉-도봉산자락을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우이암에서 바라본 설산의 북한산이 더욱 웅장해 보이지요.
하산하며 깊은 바위들로 된 암봉에서 ~~~ 이곳 아래엔 휴식공간이 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