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을 통해 슬루츠키 의장은 서방의 무기 공급은 평화 정책을 말살시키며 동시에 새로운 폭력을 조장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한 정책이라고 비난했다.
우크라이나에서 군사작전 결과 수천 여명이 사망했다. 그러나, 미국을 포함한 서방 정상들은 발생한 사건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외면하고 있다. 대신 계속해서 우크라이나 정부에 정치, 재정, 정신적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나토 무기 공수 재차 확인
유리 루첸코프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우크라이나로 무기를 공급하는 것을 인정하지는 않으면서도 나토가 무기를 공급할 것이라는 늬앙스를 내비쳤다고 '브즈글랴드' 신문이 9월 9일 전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ICTV 방송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처해 있는 휴전 상황에서 나는 무기 거래와 관련해서 잘 이해가 안가는 나토의 특별한 계획에 대해 알게 됐다. 그러나 내게 중요한 것은 무기가 여기 있을 것이라는 거다.
우리는 전쟁용품점에서 무기를 구입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지난 일요일 유리 루첸코프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나토위원회에서 미국을 비롯해 프랑스와 폴란드, 노르웨이, 이탈리아 무기를 공급받는 것에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차후 앞서 거론된 국가들은 루첸코의 주장을 반박했었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지도부 공보처 월요일 저녁 "포로셴코가 나토와 함께 우크라이나의 방어와 승리를 안길 현대식 무기를 공급하는 것이 성공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포로셴코는 "우리는 자신 뿐만 아니라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필요한 제정과 기술적인 전쟁 구호를 받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어떤 국가로부터, 어떠한 무기를 공급받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포로셴코 미국 의회서 '모포로 전쟁 승리 불가능' 나토에 병력지원 요청
NATO 무기 공급...우크라 휴전 협정 폐기는 시간 문제다
[출처: 러시아의 소리]: http://korean.ruvr.ru/news/2014_10_10/278482729/